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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21년 평균 임금 인상률 전년 대비 3.2% 기록
말레이시아 Bernama, Human Resources Director 2022/03/03
☐ 잡스트리트((JobStreet)에 따르면, 2021년 말레이시아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년 대비 3.2%를 기록함.
-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채용 사이트 잡스트리트는 2022년 말레이시아 임금 보고서(Malaysia’s Salary Report 2022)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임금이 전년 대비 평균 3.2% 인상되었다고 밝힘.
- 잡스트리트는 2021년 1/4분기와 3/4분기를 각각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임금 인상률을 계산하였다고 밝힘.
☐ 잡스트리트는 보고서에서 임금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일부 산업 및 직종의 임금은 하락하였다고 발표함.
- 잡스트리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 회계, 금융 분야의 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았으며, 정보 통신, 행정, 전자전기 분야 역시 전반적으로 중위 임금이 높아졌음.
- 그러나 식품 및 음료, 호텔, 음식점, 건설, 영업 마케팅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로 중위 임금이 감소함.
☐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저 임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저임금을 1,200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34만 5,000원)에서 1,500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43만 1,5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Ismail Sabri Yaakob) 말레이시아 총리는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가 고용주 및 노동조합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영향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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