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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유 국내 의무 공급량 30%로 상향
인도네시아 The Straits Times, Channel News Asia 2022/03/11
☐ 인도네시아 정부는 식용유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팜유 국내 의무 공급량을 30%로 상향하기로 결정함.
- 2022년 3월 10일 무함마드 루프티(Muhammad Lutfi) 인도네시아 통상부 장관은 식용유 가격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팜유 회사에 예정된 팜유 수출량의 30%를 국내에 판매하도록 결정하였다고 밝힘.
-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2년 1월에 국제 식용유 가격이 40% 이상 치솟자, 국내 팜유 회사에 팜유 수출량의 20%만큼 국내 시장에 공급하도록 의무화 하였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 가격 상한제를 적용하여 국내 식용유 가격을 정상화하려 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 수출 제한 조치와, 팜유 가격 상한가를 리터당 1만 4,000 인도네시아 루피아(한화 약 1,200원)로 결정하여 국내 소비자에게 식용유를 적정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 무함마드 루프티 통상부 장관은 6개월 뒤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내 의무 공급 정책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규제 강화로 국제 식용유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말레이시아의 팜유 가격은 인도네시아가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2022년에 약 50% 상승하였음.
-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규제에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어나면서 해바라기유 공급이 줄어들어, 식뮬성 기름의 공급량은 매우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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