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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2019/2020 회계연도 상반기 재외동포 송금액 약 13조 원 기록
파키스탄 Dawn, Samaa TV, Nation 2020/01/16
☐ 1월 11일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2019/2020 회계연도 상반기 재외동포 송금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113억 9,400만 달러(약 13조 1,747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19년 12월 파키스탄 국내 자본 유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9.89% 증가한 20억 9,700만 달러(약 2조 4,249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15% 증가한 것임.
- 송금액이 늘어난 주원인은 확연히 늘어난 해외 취업률임.
ㅇ파키스탄 이주 및 해외 고용국 집계에 따르면, 2019년 약 65만 명이 해외에 취업하였으며 이는 2018년 약 38만 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임.
☐ 국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발(發) 송금이 25억 6,700만 달러(약 2조 9,683억 원)로 가장 많았으며, 아랍에미리트와 미국발 송금이 각각 23억 4,900만 달러(약 2조 7,162억 원)와 18억 8,900만 달러(약 2조 1,844억 원)를 기록함.
- 한편, 영국발 송금도 전년 대비 6.4% 증가한 17억 5,300만 달러(약 2조 272억 원)를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발 송금은 7억 9,800만 달러(약 9,228억 원)로 집계됨.
☐ 파키스탄 중앙은행의 보유 외환은 재외동포 송금액 증가에 힘입어 30개월 만에 가장 많은 115억 달러(약 13조 3,000억 원)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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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트렌드] 파키스탄, 2019년 하반기 해외 송금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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