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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지도자 피살에 불안감 심화
방글라데시 UCA News, The Economist 2021/10/08
☐ 국제인권감시기구(HRW, Human Rights Watch), 로힝야 난민에 대한 조치 촉구
- 방글라데시 캠프의 로힝야 난민들이 2021년 9월 29일 벌어진 모힙 울라(Mohib Ullah) 아라칸로힝야평화인권협회 회장의 피살 소식 이후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음.
- 미낙쉬 강굴리(Meenakshi Ganguly) 국제인권감시기구 남아시아지부장은 “로힝야 난민들의 권리를 수호하는 로힝야 인권운동가들을 지키기 위해 방글라데시 당국이 긴급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모힘 울라, 방글라데시 당국에 안전 보호를 요구했지만 지원이 부족했음.
- 모힙 울라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방글라데시 당국에 여러 차례 신고했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으며, 강굴리 지부장은 울라의 피살이 “로힝야 인권운동가가 매일 직면하는 위험을 설명한다”고 언급함.
- 한 인권운동가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다수의 치안 병력을 난민 캠프에 배치하지만 (그 병력은) 난민들을 보호하는 대신 그들을 진압하고 제압하는 데 집중한다”고 밝힘.
☐ 방글라데시 경찰 관계자, 인력 부족으로 충분한 조치 힘들다고 언급함.
- 로힝야난민캠프가 위치한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 근무하는 방글라데시 경찰 고위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너무 많은 로힝야 난민이 있어 순찰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히며 5명의 살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힘.
- 한편 유엔난민고등판무관(the T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 74만 2,000명 이상의 로힝야 난민이 거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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