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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디브, 12월 30일까지 공중보건 비상사태 연장

몰디브 raajje, avas 2021/12/03

☐ 몰디브 정부는 올해 12월 30일까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연장함.
- 몰디브 정부는 코로나19 관련하여 2020년 3월 12일 몰디브 전역에 첫 번째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 
-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연장된 것은 이번이 21번째로, 정부에 의해 선포된 최근의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지난 11월 30일에 만료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12월 30일까지 연장됨.

☐ 아흐메드 나심(Ahmed Naseem) 몰디브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몰디브 국민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권고함.
- 나심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으로부터 몰디브가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보건지침과 관련 규정을 엄격히 지킬 것을 권고함.
- 더불어 그는 시민들이 코로나19 대유행의 현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예방조치를 철저히 따를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음.

☐ 몰디브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5월에 급증했으나, 이후 정부의 엄격한 방역 조치로 감소세에 접어드는 중임.
- 한편, 몰디브 정부는 지난 4월 금식월인 라마단과 지방 의회 및 여성발전위원회 선거에 맞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건수가 감소하자 시민들과 기업체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당시 시행 중이었던 많은 방역지침과 규정을 개정하였음. 
- 하지만 이로 인해 5월 초 몰디브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자, 몰디브 정부는 수도권 전역에 차량 통행 금지와 같은 보다 엄격한 조치를 시행함.
- 이와 같은 엄격한 방역 조치들은 이후 7월 초에 해제되었고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몇 주 동안 감소하고 있으나, 지방에서는 최근 감염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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