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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양에서 영향력 강화하기 위해 몰디브에 금전적 지원
몰디브 aninews.in, The Tribune 2022/01/27
☐ 국제인권안보포럼(International Forum for Rights and Security)에 따르면, 중국은 인도양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몰디브에 접근하고 있음.
- 중국은 스리랑카에서 몰디브, 나아가 모리셔스(Mauritius)와 세이셸(Seychelles)에 이르는 인도양 섬나라들에 거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 중국은 이들 국가의 기반 시설 건설과 산업화를 위한 자금을 대줌.
☐ 국제인권안보포럼에 따르면 중국이 몰디브에 대출한 금액은 2020년에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6,779억 원)로 추산됨.
- 중국이 몰디브에 지원한 주요 프로젝트에는 벨라나(Velana) 국제공항 확장, 파할라(Fahala) 섬 개발 프로젝트 및 올후기리(Olhugiri) 섬 프로젝트, 말레(Male) 및 훌루말레(Hulhumale)의 주택 프로젝트, 카푸(Kaafu) 및 가푸 달루(Gaafu Dhaalu) 환초의 5성급 럭셔리 리조트가 있음.
- 국제인권안보포럼은 중국의 의도를 감안하여 인도양 지역의 작은 섬나라들은 중국의 자금 지원을 신중하게 받아야 한다고 경고함.
☐ 왕이 중국 외무장관은 1월 에리트레아, 케냐, 코모로, 스리랑카, 몰디브 등 5개국을 순방한 후 ‘중국-인도양 위원회’를 제안함.
-2008년 중국은 해적 방지 해군을 아덴 만 주변에 배치하면서 인도양에 처음 등장했고, 그 이후로 인도양에 영향력 강화하기 시작함.
- 2017년에는 지부티에 군사 기지를 설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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