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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사 쿠데타 후 기후 변화 위협에 취약해져

미얀마 Al Jazeera, rfa 2021/12/06

☐ 세계기후위험지수(Global Climate Risk Index)는 미얀마를 기후 변화에 취약한 국가로 규정함.
- 세계기후위험지수에 따르면, 미얀마는 홍수와 산사태, 그리고 가뭄으로 큰 피해를 빈번하게 겪고 있음.
- 또한 지난 수십 년간 무분별한 삼림 벌채, 광물 및 보석 채굴로 미얀마의 환경이 더욱 악화됨.
*세계기후위험지수(Global Climate Risk Index)는 국제환경단체인 저먼와치(Germanwatch)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폭풍, 홍수, 폭염 등 극심한 기후로 인해 국가 및 지역들이 받는 영향의 정도에 대해 분석하고 랭킹화한 지수임.  

☐ 기후 변화로 인해 취약해진 상황에서 미얀마 내 기후 정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정부에서만 해도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환경 회복 추진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일부 정책을 추진하였음.
- 하지만 이러한 정책도 2021년 2월 1일 쿠데타 이후 진행되지 않았으며, 쿠데타로 인하여 민간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기후 변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중단됨.

☐ 지난 11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미얀마 군부는 참석을 거부당하였음.
- 미얀마 군부 대표단은 지난 UN 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UN에 의해 정상회담 참석을 거부당함.
- 자유 방송 계열인 라디오프리아시아(RFA)는 이번 사건으로 미얀마 군부가 국제적인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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