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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에 약 180억 달러 투자
베트남 VN Express 2021/12/09
☐ 한국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가 지난 24년간 베트남에 총 177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0조 8,232억 원)을 투자함.
-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제조 및 연구 시설 8곳을 운영 중이며, 삼성의 대(對)베트남 투자액 중 29%는 지난 5년간 투자된 것임.
☐ 12월 6일 최주호 삼성베트남 CEO와 리밍카이(Le Minh Khai) 베트남 부총리가 회담하여 삼성베트남의 성과에 대해 논의함.
- 최주호 삼성베트남 CEO는 리밍카이 베트남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2021년 1~10월 삼성의 수입이 605억 달러(한화 약 71조 149억 원)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 또한 최주호 CEO는 코로나19로 공장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입이 전년 대비 15% 늘어났으며, 전체 수입 중 수출이 89%를 차지한다고 설명함.
☐ 삼성전자와 인텔은 11월부터 베트남 공장에서 최대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삼성과 인텔은 베트남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11월 이전 전체 생산량의 70%만 생산하였음.
- 삼성과 인텔 공장이 위치한 사이공(Saigon) 하이테크 산업단지의 리비츠로안(Le Bich Loan) 부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지난 7월과 8월 수출 주문이 20% 감소하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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