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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코로나19 악영향에도 2021년 무역 수지 흑자 기록

베트남 Vietnam Plus, Fibre2Fashion 2022/01/07


☐ 베트남 산업무역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속에서도 베트남의 2021년 무역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짠꾸억칸(Trần Quốc Khánh) 산업무역부 차관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서도 베트남의 무역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작년에 비해 그 규모 또한 증가했다고 밝힘.
- 베트남의 2021년 수출입 수익은 2020년 대비 21% 증가한 6,610억 달러(한화 약 794조 3,898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무역 수지 흑자 규모는 2020년 대비 0.64% 증가한 21억 달러(한화 약 2조 5,263억 원)로 집계됨.

☐ 한편 산업무역부 산하 수출입국(Import-Export Agency)은 수출 부문 성장에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농·어업 분야에 비해 가공 제품 분야가 우세하는 등의 시장 변화가 발생하였다고 밝힘. 
- 수출입국은 베트남 국내 사업체들이 고부가가치의 가공 제품 생산 및 가공 공정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수출 품목 다양화를 도모해 왔다고 설명함. 
- 더불어 ‘신세대 자유무역협정(new generation FTA)’ 등의 체결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앤드류 제프리스 (Andrew Jeffries) 아시아개발은행 베트남지국장은 2022년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수출 부문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함. 
- 제프리스 지국장은 베트남이 최근 새로 체결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및 EU와의 자유무역협정 등 15여 개의 신세대 자유무역협정이 베트남 무역 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함.
- 더불어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2022년경 세계 무역 부문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베트남의 수출 부문이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경제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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