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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총리, 각 부처에 연료 등 물가 조절 위한 조치 이행 촉구
라오스 National Thailand, The Star 2022/04/18
☐ 판캄 비파반(Phankham Viphavanh) 라오스 총리는 연료 및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각 부처에 물가 조절을 위한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함.
- 4월 12일 판캄 총리는 정부 부처 회담에서 재무부 및 상공회의소 등에 물가 조절을 위한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함.
- 또한 판캄 총리는 환율 안정화를 위해 환율 조작 행위 관련 규제를 이행할 것을 주문함.
☐ 판캄 총리는 특히 상무부에 생필품 가격을 조절해 물가 급등이 일반 시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함.
- 더불어 판캄 총리는 정부 관계자들에 라오스 국내 외화 보유고 개선을 위해 수입 부문의 경영 및 관리 체계를 현대화할 것을 주문함.
- 4월 초 라오스 재무부는 정부가 수입 연료를 대상으로 소비세를 인하 혹은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2022년 초 이래 라오스 정부는 국내 연료 가격을 8회 인상함.
- 국내외 유가 급등으로 인해 2022년 3월 라오스 국내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한 바 있음.
- 한편 해당 정부 부처 회담에서 라오스 정부는 국제 관광객 대상 국경 재개방에 합의했으나 재개방에 앞서 세부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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