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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일손 부족 해결 위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 계획 발표

말레이시아 The Straits Times, New Straits Times 2022/04/19

☐ 4월 14일 사라바난(M. Saravanan)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 장관은 앞으로 6주 동안 외국인 노동자 18만 명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 주라이다 카마루딘(Zuraida Kamaruddin) 말레이시아 주택지방자치부 장관은 4월 15일부터 특별위원회가 매일 소집되어 외국인 노동자 고용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발언함.
- 말레이시아 정부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차단을 이유로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중단한 이후, 야자유 플랜테이션 부문을 중심으로 극심한 일손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사라바난 인적자원부 장관은 정부가 외국인 인력 고용을 결정하기에 앞서, 국내 노동자들이 야자유 농장에서 일하려는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함.
- 사라바난 장관은 내국인 노동자들이 야자유 농장에서의 일자리를 기피하고, 승차 공유 플랫폼 기사가 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함.
- 말레이시아 인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외국인 노동자 수가 170만 명에 달했으나, 2022년 4월 기준 등록된 외국인 노동자 수는 현재 117만 명에 불과함.

☐ 사라바난 장관은 4월 7일부터 말레이시아 국내 고용주들로부터 51만 9,937건의 외국인 고용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덧붙임.
- 사라바난 장관은 4월 27일까지 외국인 노동자 2만 4,500명에 대한 면접 절차를 완료하고, 앞으로 6주 내로 15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언함.
- 사라바난 장관은 국내 실업률이 4.2%인 상태에서 공석인 일자리가 68만 개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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