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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 차기 정부가 더 나은 국가 경제를 물려받게 될 것이라고 발언

필리핀 ABS-CBN, Manila Times 2022/05/04

☐ 5월 2일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차기 정부가 ‘훨씬 더 나은 경제(much better economy)’를 물려받을 것이라고 발언함.
- 그러나 벤자민 디오크노 총재는 현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느라 부담하게 된 부채 역시 차기 정부가 짊어지게 된다고 덧붙임.
- 벤자민 디오크노 총재는 차기 정부가 세제 및 경제 개혁에 즉각 돌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은 촉진과 포용을 위한 세제개혁법(TRAIN, Tax Reform for Acceleration and Inclusion)과 기업회복및세제인센티브법(CREATE, Corporate Recovery and Tax Incentives for Enterprises) 입안을 추진해 옴.
- 또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유통거래법(Retail Trade Act), 공공서비스법(Public Service Act), 외국인투자법(Foreign Investment Act) 개정안에 서명함.
-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채는 39.6%였으나 2022년 4월 기준 공공부채가 GDP 대비 60.5%로 불어남.

☐ 디오크노 총재는 공공부채가 늘어나긴 했지만 필리판 경제가 앞으로 2년 동안 6~7%대의 성장을 보인다고 감안할 때 공공부채는 여전히 통제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힘.
- 하지만 디오크노 총재는 차기 정부가 앞으로 3년간을 내다보고 재정 건전화(fiscal consolidation) 프로그램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함.
- 한편, 현지 시중은행인 시큐리티뱅크(SBC, Security Bank) 소속 수석이코노미스트인 로버트 댄 로세스(Robert Dan Roces)는 2022년도 필리핀 국내 물가 상승률이 4.7%를 돌파할 수 있다고 경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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