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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스타트업시장 활성화 - ICT 산업동향과 함께

싱가포르 KOTRA 2015/03/16

싱가포르 스타트업시장 활성화 - ICT 산업 현황과 함께

-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가진 각국 기업, 싱가포르 스타트업 시장으로 진출 -

 

 

 

□ 싱가포르 ICT 시장 동향

 

 ○ 2013년 싱가포르 ICT 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72억 싱가포르달러이며, 전체 GDP 대비 약 2.0%의 기여도를 보임.

 

 ○ 안정적인 경제 성장 전망과 싱가포르의 ICT 정부 정책 현황 및 싱가포르의 강한 내수에 힘입어 2018년까지 높은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

  -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약 4.8%의 시장 성장률로 성장, 2018년에는 약 92억 싱가포르달러의 ICT 산업시장 규모 예측됨.

 

 ○ 싱가포르 iN2015의 일환인 Nationwide Broadband Network(NBN)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 중이며 완료 시, 싱가포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더욱 증가시켜 싱가포르 국내 IT 지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

 

싱가포르 ICT 산업 시장규모

(단위: 백만 싱가포르 달러)

주: *e/f 예측치/전망치

자료원: Singapore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 Q4 2014, BMI

 

 ○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싱가포르의 정보통신산업은 연평균 약 12.9%의 수익 성장률을 기록

 

 ○ 2013년 기준, IT산업 부문 이익의 많은 부분은 하드웨어 (71.5%)에서 발생했으며, IT 서비스(10%), 소프트웨어(8.3%), 텔레커뮤니케이션(8%) 순으로 높은 수익 발생

  - (하드웨어 부문 총수익 대비 기여도) 2009년 450억 싱가포르달러 → 2013년 1059억 싱가포르달러, 연평균 23.9% 증가 추세

  - (소프트웨어 부문 총수익 대비 기여도) 2009년 145억 싱가포르달러 → 2013년 123억 싱가포르달러, 연 평균 4% 하락 추세

  - (IT 서비스 부문 총수익 대비 기여도) 2009년 88억 싱가포르달러 →2013년 143억 싱가포르달러, 연 평균 12.9%의 증가 추세

  - 콘텐츠 서비스의 경우 가장 낮은 수익 기여도를 보이지만, 2009년 17억 싱가포르 달러에서 2013년 34억 싱가포르 달러로 증가하며 연 평균 18.9%의 급격한 성장률을 보임.

 

□ ICT 스타트업 시장 규모

 

 ○ 싱가포르 스타트업 산업, ICT 스타트업 비율 증가 추세

  - 2005년 신규 기업 설립 수는 2400개였으나, 2013년의 신규 기업 설립수 는 3만 개를 초과해 급증세를 보임.

  - 2014년 상반기 기준 설립된 신규 기업은 2만365개에 육박함.

 

 ○ ICT분야의 신규 기업 설립 수는 2014년 상반기 기준 전체 기업 설립 수 대비 총 2045건을 기록, 전체 신규 기업 설립 수 대비 약 10%를 차지, 2012년 2695건(7.94%), 2013년 3338건(8.95%)에 이어 연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나타냄.

 

자료원: AsiaBiz 보고서, 2014

 

 ○ 싱가포르 ICT 스타트업 지원 성향

  - 싱가포르 정부는 신생 ICT기업에 자금 및 연구공간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시행 및 다양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 장려하고 있음.

  - 싱가포르 정부의 적극 투자로 ICT분야 스타트업 성황을 이루는 상태로 ICT와 결합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주목받음.

 

□ 대학과 연구단지를 기반으로 한 싱가포르 ICT 스타트업 지원

 

 ○ 다양한 산업 조성을 위한 다양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시설 구축하고 육성함으로써 추후 기업 환경 개선, 단단한 사회 기반 시설, 저부담 조세체제, 관료주의 철폐, 강한 법률 환경, 순조로운 노동력 사용 가능성 등의 긍정적인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음.

  - ICT 스타트업에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뿐 아니라 스타트업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교육기관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강조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CREATE(Campus for Research Excellence And Technological Enterprise): 글로벌 대학과 해외 유학생, 교수, 연구진이 협력해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 유치한 캠퍼스 타워

   · NUS Enterprise, NUS Entrepreneurship Centre: 학생의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다양한 관점을 통한 혁신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싱가포르 스타트업의 관리와 지원을 통해 최신 스타트업 경향을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 One North Project; 바이오메디컬, 정보통신기술, 미디어 등 주요 산업 시설 집약

   · 현재 바이오폴리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IT 융합산업 중심의 연구단지 퓨저노폴리스(Fusionpolis), 방송 등 미디어 산업 중심의 미디어폴리스(Mediapolis) 등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되고 있음.

  - Blk71: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기관인 NUS Enterprise와 싱가포르 통신업체 산하 민간 벤처기업 SingTel innov8, 싱가포르의 미디어 개발청(MDA)이 공동으로 스타트업 기업 대상, 아이디어 연구 환경과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

 

싱가포르 ICT 스타트업 지원 연구 및 관할 기관

자료원: NRF, IDA 홈페이지

 

□ 싱가포르 ICT 스타트업 투자 유치 사례

 

 ○ 싱가포르 정부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산업 장려와 각종 정부지원제도 등 많은 기업 및 벤쳐 자본가의 적극적 ICT 스타트업 투자로 인해 싱가포르 시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해외 다국적 스타트업이 싱가포르에 진입하고 있음.

 

싱가포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ICT 스타트업

자료원: Between, Celuv 홈페이지

 

자료원: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체 보유 자료

 

□ 시사점 및 전망

 

 ○ 싱가포르는 산업강국 지향 계획으로 인해 정보통신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추세에 있어 ICT분야 스타트업이 많은 상태임. 싱가포르 문화의 이해와 사회적 니즈파악을 통해 ICT와 결합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창업이 주목 받을 것

 

 ○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은 향후 주목해야 할 9대 정보통신부문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보안, ICT와 지속성, 차세대 통신, 소셜 미디어, 신디지털 경제, IoT 등을 꼽는 등 관련 분야 한국 기업은 싱가포르 지원 프로그램에 주목해 정부 및 민간 기업의 다양한 정책지원을 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주시해야 함.

 

 ○ 2015년 싱가포르 예산안에서도 스타트업 투자 기업에 세금을 완화해주는 등 스타트업 진흥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

 

 ○ 싱가포르 스타트업 육성 단지에는 1000개에 육박하는 스타트업이 상주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위한 인력 주선 스타트업이 생겨나는 등 ICT 관련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한국 구직자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육성단지로의 해외 창업 및 취업 또한 고려해 볼 수 있음.

 

☞관련글:싱가포르 스타트업시장 활성화 박차

 

 

자료원: BMI Singapore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 Q4 2014, AsiaBiz, 싱가포르 표준청(SPRING), 싱가포르 연구재단(NRF),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 The Business Times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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