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태국 철도시스템은 1890년부터 개발되어 10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국 노선이 구축되었음

  - 이는 태국 국유철 SRT(State Railway of Thailand), 지상철 BTS(Bangkok Mass Transit System), 지하철 MRT(Metropolitan Rapid Transit), 그리고 수완나품 공항과 방콕 중심업무지구를 잇는 공항철도로 구성

 o 2013년 말 태국의 총 철도노선은 4,093 km에 달하였으며 2017년 5,253 km, 2020년 6,848 km으로 지속 확대해갈 방침임

 o 그러나 태국의 철도 인프라는 여전히 열악한 상태로 WEF(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경쟁력 순위에서 148개국 중 오직 72위를 차지했을 뿐임

  - SRT는 연식이 매우 오래되었으며 대부분 단선으로 운영되고 평균속도는 오직 40~60km/h

  - 지연운행이 다반사로 탈선 또한 매년 일어남

  - 방콕의 지하철은 오직 중심업무지구에만 편중되어 있음

□ 철도 운영

 o 태국은 현재 4개의 철도회사에 의해 운영됨

  - State Railway of Thailand (SRT), State Railway of Thailand Electrified Train (SRTET), Bangkok Mass Transit System Company Limited (BTSC), 그리고 Bangkok Metro Public Company Limited (BMCL)

태국의 철도운영 회사

<출처: UMI Asia Thailand>

□ 철로 확장 사업

 o 2013 ~ 2020년 3개의 주요 철로 확장 사업이 계획 중으로, 이는 총 1조 6,000억 바트 (550억 달러)규모

  - 고속철 사업: 총길이 1,447km. 치앙마이, 농카이, 라용 및 파당베사르를 잇는 철로로 총 7,800억 바트(260억 달러) 규모

  - 복선철도 개선사업: 43개 지방을 잇는 총 길이 2,857km의 철로. 계획된 투자규모는 3,980억 바트(130억 달러)

  - 방콕 철로사업: 10개 라인으로 총 421.55km의 길이. 4,650억 바트(160억 달러)규모의 투자 계획 중

 o 태국 및 이웃국가를 잇는 철도 노선 확장 또한 논의 중에 있음

  - 방콕 ~ 베트남: 615km

  - 방콕 ~ 파당 바사르(말레이시아): 980km

 o 지난 2월, 태국정부에 따르면 태국은 방콕 및 주변지역을 잇는 단거리 고속철 사업을 계획 중

  - 논의 중인 노선은 ‘방콕 - 파타야’와 ‘방콕 - 후아인’라인

  - 이는 아직 진행된 사업은 아니며 민간 투자를 기다리고 있는 정부계획의 일환임

 < 출처 : UMI Asia Thailand, Transport Asia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