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 변화
인도네시아 KITA 2015/11/05
인도네시아 휴대전화 시장 변화
□ 인도네시아 휴대폰 시장 로컬/중국/대만 브랜드 강세
○ 로컬 브랜드 강세로 인한 삼성 휴대전화 브랜드 주춤
- 2015년 2분기(4~6월) 인도네시아의 휴대전화(스마트폰/피쳐폰) 시장조사
결과 에버코스(Evercoss)가 한국 삼성을 제쳤다고 발표
- 인도네시아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이 선두를 유지했지만
지역별 판매량에서 에버코스의 선전이 눈에 띔
- 2분기 전체 휴대 전화 판매에서 에버코스는 18.5%, 삼성은 16.6%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9.6%를 기록
○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
- 스마트폰 기준 1위 삼성 24.2%로 2위 에버코스 14.3%나 3위 Advan Digital 11%, 4위 Smartfren 10.4%, 5위 대만 브랜드의 ASUS 8.8% 기록
-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이 2~5위 보다 10% 이상 차이를
보이며 크게 앞서 나갔음
- 하지만 삼성은 전 분기 점유율 32.9%보다 크게 떨어졌음
출저: 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
○ 삼성의 점유율 하락원인 및 에버코스의 시장 점유율 상승원인
- 삼성의 점유율 하락 원인은 ASUS나 샤오미(Xiaomi), 비보(Vivo) 등
중국업체들의 성장으로 삼성의 중저가 스마트폰 소비자를 흡수하며
점유율을 빼앗은 결과 에버코스가 선두로 올라 갈 수 있었다고 분석
- 인도네시아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은 50~100달러의 저렴한 모델로
구성 되어 있음
- 에버코스는 이 가격대의 모델에서 급성장하여 점유율을 늘렸음
- 에버코스 생산업체인 아리스 인도글로벌 리키 따누디브라따 CMO는
“제품 구매 후에도 품질보증 및 수리 서비스 등을 위해 전국에 대리점
및 수리점을 증가시켜 해외업체들과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 라고 함
출처: Daily IT Imdoe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