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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국과 위안화 무역거래

인도네시아 KITA 2015/11/17

인도네시아 중국과 위안화 무역거래

 

 

 □ 2016년부터 인도네시아와 중국 수출 시 각 나라 화폐로 거래 가능  

 

  ○ 통화스왑계약에 의한 양국간의 위안화/루피아 거래

 

    -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2013년 10월 1일에 양자간 통화스왑계약 체결

 

 

    -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는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달러화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양국 무역거래 시 위안화/루피아화 추진

 

    - 위 협약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총재와 중국

      인민은행 저우샤오촨 총재가 합의 협정 체결

 

 

    - 거래금액의 상한은 1,000억 위안(175조 루피아 상당) 규모이며, 유효기간

      은 3년임

 

 

    - 거시경제.재무조정부 바비 함자르 부청장은 “위안화 결제 도입 여부는

      각 기업과 은행에 맡길 예정“ 이라고 밝힘

 

 

    - 통화수왑협정에 따라 인도네시아 수입자들도 달러화 대시 루피아화를

      사용하여 수입 가능하며, 중국 수입업자는 위안화로 인도네시아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는게 큰 골자임

 

 

    - 양 국간의 해당 협정 만기일을 연장하는 등에 대한 논의는 아직 미완료

 

 

    - 결제수단 전환에 대한 인니 외화보유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위안화가 강세일 경우 달러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도 있음

 

 

    - 또 위안화의 유용성이 미 달러화보다 제한적인 부분도 지적

 

 

    - 올 해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실적이 작년도 대비 감소하는

      추세

 

 

    - 올해 1~9월 중국으로의 비석유/가스 수출입 실적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한 9,918억 달러, 수입이 4% 감소한 2조 1,494 달러

 

출처: Jakarta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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