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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태양열 발전소 설립에 박차
- 헝가리 태양열 모듈 수요 급증 -
- 2020년 신재생 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주도 태양광에너지 활용사업 활성화 필수적 -
□ 동유럽의 태양열 모듈 시장
○ 2013년 동유럽 태양열 발전산업은 긍정적 성장을 보였으나 2014년 그 성장 주춤
- 가장 큰 시장 성장은 루마니아. 271㎿ 규모의 capacity 설치
- 불가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소폭 증가
- 헝가리 METAR 시스템 도입 준비 중(헝가리 내 재생 및 대체 에너지 생산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시스템)
- 동유럽 가장 큰 태양열 capacity를 보유하는 국가는 체코. 그러나 루마니아도 작년을 비롯해 올해 크게 성장해 1GW capacity 이상을 보유함.
□ 최근 지속되는 태규모 태양열발전 프로젝트
○ 헝가리 국영 전력회사(MVM) 피치(Pécs)에 태양열발전소 설립 예정
- 2015년 9월 24일, 헝가리 국영 전력회사(MVM)의 자회사인 MVM Hungarowind Kft.는 12월 중순까지 헝가리 피치(Pécs)에 7㎿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열발전소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힘.
- 피츠 태양열발전소 설립을 위해 유럽연합으로부터 35억 포린트를 지원받을 것이며, 현재 피츠 전력발전소 근처에 지방의회에서 소유한 튜스케스레트(Tuskesret) 20㏊ 땅에 설립될 예정임.
- 14만㎡의 태양열 집열판 설치
- 연 8400KWh 에너지 생산
- 1000~1050시간의 햇빛을 받아 6500~6800명(약 1650~1700 가정집)의 전력 소비 공급. 이는 승용차 한 대가 4000만㎞ 주행 시 생산되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음.
- 중유럽의 가장 큰 태양열발전소 중 하나가 될 것임.
○ 헝가리 최초 EU 지원 없이 독립자금으로 태양열발전소 세워
- 2015년 6월 Newergies Kft.는 야스아고(Jaszago)시에 0.5㎿의 태양열 발전소 가동 시작
- 2000개의 245와트피크(Wp) 다결정 태양열 집열판을 연결함.
- 야스아고시의 태양열 발전소가 헝가리 최초로 EU 지원 없이 지어짐.
- 매년 약 550~580KWh 에너지가 생산되며 모든 에너지는 전력공급 시스템을 통해 활용될 것임.
- 약 200개의 가정집 전력 소비 공급
- 건설 투자 규모는 1억9000만 포린트(약 7억6000만 원)이며, 손익분기점은 대략 10년 후. 발전소의 수명은 약 35년이며 25년 동안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됨.
- Newergies Kf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열 발전소, 즉 태양열 에너지 생산은 기존 에너지 생산방식들에 비해 경쟁력이 있으며, 외부지원 없이도 이익을 남기는 사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려 함. 이것을 어필해 투자자들과 바이어를 구하며 이미 다음 5㎿의 태양열 발전소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함.
자료원: HVG
○ 마트라 산에 헝가리 최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 설립
- 2015년 6월 헝가리 최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 착공식을 가짐.
- 15㎿의 광기전력 발전소는 RWE 독일 에너지 회사가 과반수 지분을 갖고 있는 Matrai Eromu Zrt. 의 투자로 이루어지며 투자규모는 약 65억 포린트(약 260억 원)임.
- 헝가리의 유일한, 그리고 중유럽의 가장 큰 석탄 및 재생 에너지 발전소가 될 것임.
- 개발 세액 공제를 통해 투자비용을 대폭 감소함.
- 총 7만2480개의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할 예정
- 2015년 9월 발전소는 90일의 테스트 가동 시작
- 950㎿의 최대 출력이 가능한 Matrai Eromu Zrt는 헝가리의 가장 큰 갈탄화력 발전소이며, 헝가리 에너지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 발전소임. 헝가리 전체 1년 전기 소비량의 15%를 생산함.
- 약 1000개의 가정집 전기 소비량 공급
○ 허이두비허르(Hajdubihar) 주의 가장 큰 태양열 발전소 설립
- Nord-Point Kft.은 2015년 1월 배래또우이퍼루 시에 태양열 발전소 설립
- 240개의 가정집 1년 전기 소비량 공급
- 68MWh 전기 에너지 생산 가능
- 투자 비용은 약 3억 포린트(약 12억 원), 1억2000만 포린트의 EU 지원 받음.
- 2277개의 태양열 집열판 설치
- 생산되는 에너지는 E.on Tiszántúli Áramhálózat Zrt.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급
- 예상 손익분기점 1년
□ 시사점
○ 헝가리 바이어에 따르면, 2014년까지 헝가리 정부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많지 않았음. 그러나 2020년 신재생 에너지 EU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열 발전비중 증가는 불가피하다며 시장전망을 밝힘.
○ 바이어들의 한국 태양광모듈에 대한 반응은 일본산은 너무 비싸며 중국산은 현재 반덤핑 제재로 수입되지 못하는 바, 한국산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음.
자료원: BBJ, HVG, Portfolio 및 KOTRA 부다페스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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