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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9월 공장 생산량 증가

싱가포르 KITA 2016/10/06

싱가포르, 9월 공장 생산량 증가

 

  현재 싱가포르 전반적 시장 현황

 

  ○ 싱가포르 내부적으로는 금융보험업, 도매업 등 기존 주력업종이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으로 보이나

     제조업에대한 전망을 불투명한 상태

 

   - 싱가포르 산업구조는 제조업(19.8%), 도소매업(15.6%), 기업서비스(15.5%), 금융(12.6%), 기타서비스업(11.7%), 

    운송 및 저장업(7.4%), 건설업(5.2%), 정보통신 서비스업(4.2%) (2015년 기준)

 

   - 제조업은 싱가포르 산업구조에서 일정 비중을 차지함.

 

  ○ 싱가포르 경제는 중개무역, 외국인 투자 자본 등 대외 의존도가 높아 세계 경제의 영향 을 많이 받음. 이에 세계 경제 추세를 

     같이 살펴보면, 2016년 세계 경제는 유가하락,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상태.

 

  ○ 싱가포르 최대 무역국인 중국은 제조업 주도 성장에서 서비스업 및 소비 주도 성장으로 경제 전략이 전환되면서 성장률 

     하락이 예상. 이러한 중국 경제의 상황은 싱가포르 경제상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음.

 

 □ 싱가포르, 14개월만의 제조업 생산량 증가

 

  ○ 싱가포르의 공장 생산량은 작년 6월부터 꾸준히 감소했으나 지난 9월 처음으로 공장 생산량 증가

 

   - 싱가포르 구매 및 자재 관리 기관(Singapore Institute of Purchasing and Materials Management)에 의하면 싱가포르의 9월 

    구매자관리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50.1을 기록해 지난달 49.8에서 증가함

 

   - 9월 전자제품 부문의 PMI 수치는 50.3을 기록하며 13개월의 경제침체 기간과 상반되는 2개월 연속 생산량 증가를 보임

 

* PMI(구매자관리지수) :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출하 정도, 지급 가격,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해 산출해 내는 지수. 제조업 분야의 경기 동향 파악 가능.

 

일반적으로 PMI 지수가 50이상일 경우 향후 공장 생산량 증가를 의미하며 50미만 일 경우 감소를 나타냄

 

  ○ 이는 싱가포르의 국내외 수출 신규 주문량 증가 및 재고 및 출하 비율의 증가로 인해 전반적인 PMI 지수가 상승하게 됨

     하지만 제조업고용 부문은 2014 11월 이후 여전히 수축되어 있는 상태이며 활기가 없음

 

  ○ 한편, 싱가포르와 경제적으로 밀접한 중국의 지난 9 PMI 50.4를 기록하며 공장생산량이 증가됨에 따라 싱가포르의 

     제조업체 및 경제상황에 긍정적인 영향과 확고한 지반이 될 수 있음을 뜻함

 

  제조업 생산량 증가에 따른 향후 싱가폴 경제 전망

 

  ○ 국제적 관점에서 이러한 현상을 단순하게 경제 상황 회복 및 복구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따름

 

   - 제조업 분야에서 생산량 증가는 현상태보다는 후자 상태가 더욱 중요함. 따라서 이 현상을 두고 단순한 경제상황 회복이라는 

    판단은 금지

 

  ○ 지속적인 경제 상승 추세 지속의 실현여부는 국제적인 전반적 전망에 따라 달라짐

 

  ○ 현재 제조업체측은 연말시즌을 기준으로 더 큰 수익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

 

   - 현재 제조업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신규 주문, 생산량과 같은 주요 하부지수(서브인덱스)는 높은 추세로 설정되어있으며 

    이러한 상태는 완제품 재고율 증가를 동반하게 됨

 

   - 이에따라 근본적으로 제조업체 측은 앞선 큰 수요를 기대하고 있으며 연말시즌을 기준으로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음

 

참조 : Straitstimes, 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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