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M Watch

▶ 2017년 2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1.2% 기록 

● 전력(3.9%), 원자재(5.3%)의 생산은 6개월 연속 증가
- 제조업(2.0%), 자본재(-3.4%)의 생산 증가율은 감소세 전환
- 광업(3.3%)의 생산은 증가하였으나 중간재(-0.2%)의 생산은 감소
- 내구성 소비재의 생산 증가율은 0.9%, 비내구성 소비재는 8.6%를 기록하여 소비재 생산은 5.6% 감소
● 8개 주요 인프라 관련 산업의 평균 생산 증가율은 1.1% 기록
- 석탄(7.1%), 철강(8.7%), 전력(1.5%) 관련 산업의 생산은 증가
- 원유(-3.4%), 천연가스(-1.7%), 석유제품(-2.3%), 비료(-5.3%), 시멘트(-15.8%) 관련 산업의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여 평균 생산증가율은 1월(3.4%)보다 낮은 1.1%에 그침
● 전월 대비 산업생산 증가율은 -5.2% 기록 

▶ 3월 도매물가 상승률(WPI) 5.7%, 소비자물가 상승률(CPI) 3.8% 

● 도매물가 상승률은 5.7%를 기록하여 2월(6.5%)보다 0.8%p 하락
- 도매식품가격은 3.1% 상승
- 휘발유가격과 디젤가격의 상승률은 각각 20.5%, 26.2%를 기록
- 2월 제조업 제품의 도매물가 상승률은 3.6%였으나 3월에는 2.9%를 기록
●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 기록
- 식품 관련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
- 광열비(3.9%→5.5%), 의류(4.4%→4.6%)의 인플레이션율 상승
- 도시지역은 3.8%, 농촌지역은 3.7%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함 

▶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6%, 수입은 45.3% 증가 

●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6% 늘어난 292억 달러, 수입은 45.3% 증가한 396억 달러 기록
- 수출 증가율과 수입 증가율 모두 최근 24개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 무역수지 적자 확대
- 무역수지 적자는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3월 적자폭이 전월 대비 16억 달러 확대되며 104억 달러 기록 

▶ 2월 서비스 산업의 수출, 수입은 모두 증가 

● 서비스 산업의 수출,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동반 증가
- 2월 서비스 산업 수출은 5.9% 증가했으며 수입은 0.6% 증가
- 서비스 산업 수입은 7개월 연속 증가
 

▶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52.5 기록 

● 제조업 PMI는 3개월 연속 증가
- 2017년 2월 50.7을 기록한 데 이어 3월에는 52.5를 기록
- 화폐개혁 영향으로 2016년 12월의 제조업 PMI는 50을 넘지 못했으나 올들어 경기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기준선 50을 지속적으로 초과 

▶ 인터넷 시장 규모, 2,500억 달러에 이를 전망 

● 온라인 사용자 및 데이터 사용의 증가로 인터넷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2,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임
- 2017년 인터넷 시장의 규모는 1,200억 달러
- 전자상거래의 증가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서비스의 확대가 인터넷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인도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3억9천만 명으로 2020년의 사용자수는 6억5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임
- 2020년에는 현재 사용량보다 12배 증가한 데이터를 소비할 것으로 보여 1인당 월간 사용 데이터는 7GB를 초과할 전망
 

▶ 미용용품 시장 전시회 확대 

● 미용용품 시장은 인도 소비재 시장의 22%를 차지
- 미용용품 시장은 연평균 13% 성장률을 보고 있음
- 현재 시장 규모는 20억 달러이며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여성의 소비 패턴 및 구매력 향상 등에 힘입어 2025년 65억 달러로 성장 전망
● 미용용품 시장의 확대로 관련 산업 전시회 증가
- 인도의 유명 전시업체인 ‘Sumansa Exhibition’은 ‘Beauty India’라는 전시회를 지난 3월 뭄바이에서 개최
- ‘Sumansa Exhibition’은 미용용품 관련 B2B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관련 업체의 제품 홍보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임 

2. 한-인도 수출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