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전남 동남아 무역사절단 바이어

    미팅 행사가 진행됨

- 이번 시장개척단은 전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 혹은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음

- 전라남도 국제협력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주관으로 본행사는 개최되었

   으며, 인도이후에는 미얀마, 베트남을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1대1 미팅

   을 가질 예정임

○ 또한 최근 민관기관의 인도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개최가 급증하는 추세임

- 6월 한 달 동안 델리에서 총 4차례의 시장개척단 및 전시회가 개최됨

- 과거 인도 진출 대기업들 위주로 무역 사절단 파견이 이루어진 것과 대비

   하여, 근래에는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주최 행사 역시 급증하였으며 이

   는 인도시장에 대해 높아진 한국업체들의 관심을 반증함

* 델리에서 6월 한달간 개최된 한-인도 무역사절단관련 행사

1. 6/6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도 무역 사절단 2. 6/19 전남 동남아 무역 사절단

3. 6/26-6/27 인도 델리 프로페셔널 뷰티 델리전시회

4. 6/30 서울산업진흥원(SBA) 인도시장개척단

○ 허나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회 개최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보다 면밀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의 인도시장에 대한 준비

    및 분석이 요구됨

- 현재 개최되고 있는 이러한 무역사절단 행사들은 행사규모와 수에 대비하

   여 실질적인 바이어 연결 및 MOU체결의 성과는 미흡한 수준임

- 이에 따라 이러한 무역사절단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되기 위해서는 보다 인도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심도 깊은 분

   석이 민관분야에 공통으로 수반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함

*  한-인도간 정상회담은 다가올 G20 회의때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CEPA 무역 협정 재개정에

   관한 양국간 논의가 이뤄질 예정임

(출처: The Economic Times, Business St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