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개인 송금서비스 허용으로 아세안 경제 단일화 신호탄
말레이시아 KITA 2024/01/03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개인 송금서비스 허용으로 아세안 경제 단일화 신호탄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
ㅇ 2022년 11월 발리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와 함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5개 국가가 QR코드를 이용한 국가 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함
ㅇ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각국 고유의 QR코드 결제 시스템은 이미 구축되어 있어 국가간 결제 시스템을 연결 중임
- 2023년 말레이시아(DuitNow 앱)는 싱가포르(NETS 앱) 및 인도네시아 (QRIS 앱)와 결제 연계를 실행함
ㅇ QR코드를 이용한 결제 연계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은행(BNM)은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협력하여 싱가포르의 PayNow앱과 말레이시아 DuitNow앱의 연결을 통해 P2P(개인) 송금이 가능해짐
- PayNow-DuitNow 서비스를 통해 매일 최대 1,000달러의 자금이 수취인의 휴대폰 번호나 가상 결제 주소만으로 개인 계좌 간 송금이 가능
- 현재 P2P 자금 이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은 Maybank, CIMB, OCBC, UOB이며 추후 적용 범위를 넓혀 추가 금융 기관의 참여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ㅇ 국경 간 개인 송금 서비스 도입은 QR코드를 이용한 국가 간 결제 시스템과 함께 국제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아세안 경제 단일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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