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2032년 원전 가동을 위한 청사진 발표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

ㅇ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는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 로드맵의 일환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

- 신규 원전은 1,000메가와트(MW)의 대도시 대상 대용량 발전소 및 200메가와트 이하 소용량 발전소 형태 중 적절한 방식을 결정하여 지속 건설될 예정임

ㅇ 첫 상업용 원전은 지진 및 화산으로부터 다소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방카 블리퉁(Banka belitung) 제도에 설립하여 2032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미국 원자로 설계기업인 토르콘(Thorcon)의 현지 법인인 PT Thorcon Power Indonesia는 2017년 인도네시아와 약 12억 달러의 실험용 원자로 개발 및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30년 건설을 완료하여 초기 실험용으로 운영 후 2032년부터 상업용으로 전환 운영할 계획임

ㅇ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의하면 미국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국영기업이자 세계 최대의 원자력 기업인 로사톰(Rosatom State Corporation)또한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ㅇ 인도네시아 정부는 상업용 원전 가동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블랙아웃을 방지하고 동시에 정부의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을 기대함

출처: https://shorturl.at/efTW6 (인도네시아 Tempo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