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오피니언
인종적 혐오주의, 네오나치즘 공포 재현에 흔들리는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김철민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대학 교수 2016/08/25
□ 크로아티아 거주 유대인 커뮤니티 단체는 정부 주최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Holocaust) 추모 행사’ 참여를 거부한다고 발표함.
□ ‘나치 수용소 해방 70주년’을 맞아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들은 극우 민족주의와 인종주의의 재부상을 분명한 어조로 경계함.
□ 현재 크로아티아 내 극우 민족주의 행보는 소수 민족의 공포와 불안감을 극도로 자극하고 있으며, 브렉시트 구체화로 인해 유럽 내 인종적 혐오주의, 극단적 민족주의가 그 힘을 얻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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