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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말레이시아 태양광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부상 중

말레이시아 김형종 말라야대학 동남아학과 Senior Lecturer 2011/11/30

외국계 기업의 말레이시아 태양광 산업 신규 투자 증가

 

○ 최근 외국계기업의 태양광 관련 산업 투자 발표 말레이시아가 태양광 판넬 주요 생산국가로 부상 중

 

    - 2011년 11월 25일 Panasonic은 말레이시아 크다(Kedah) 주에 건설할 태양전지 모듈 생산을 위해 USD 5.8억

      달러 투자계획을 발표

 

    - 2011년 12월 착공해 2012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300 MW에 달하는 모듈 생산을 목표

 

    - 이번 투자로 Panasonic은 HIT태양전지 모듈 부문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 고 향후 그룹차원의

      태양광 관련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밝힘.

 

○ Robert Bosch Gmbh도 RM22억을 태양전지판넬 생산에 투자키로 함.

 

○ Maybank Investment는 역내 태양광, 바이오메스,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관련 총 USD5억 가량의 투자펀드를 조성

 

○ Kulim산업단지에 조성된 First Solar Malaysia업체의 경우 2007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태양전지 모듈 생산업체로 생산라인을 6개로 확충하는 한편 고용 근로자 수는 2007년 100여 명에서 3,500여 명으로 증가

 

 

 다양한 차원의 태양광 산업 유치 노력

 

    - 국제통상부 차관 무키르즈는 정부의 ‘국가녹색기술정책’과 태양광산업에 대한 투자 유인책의 효과라고 설명.

 

    - 말레이시아 정부는 태양광 업체에 대해 15년간 법인세 면제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이자 대출, 특정

      산업단지 (Kulim Hi-Tech Park) 조성 등이 주요 투자 유치 요인으로 꼽음.

 

    - 최근 APEC회의에서 아세안 (ASEAN)회원국은 환경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세 상한선을 5%로 제한하고

       2015년에 시행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으며 이는 미국측 안 과 일치하는 것임.

 

    - 주정부 차원의 투자유치 노력도 활발하여 셀랑오 주지사 카들리는 11월 TheEdge 인터뷰에서 녹색산업 부문

      특히 태양광 산업의 외국인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힘. 태양광 테스트를 위한 용지 제공 의사를

      밝힘.

 

 

태양광 산업, 말레이시아 FDI 유치에 기여

 

○ 올해 1~9월 말레이시아 FDI유입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RM264억에 달해 올해 총 FDI유입 또한 전년 RM293억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

 

    - 2009년 FDI RM50억에서 가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정부는 ‘경제전환프로그램’ 효과로 부석. IBM과

      도시바는 각각 RM10억과 RM2.68억을 투자할 예정

 

    - 특히 태양광 산업과 관련 Panasonic과 Robert Bosch GmbH의 투자 등 신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산업별 말레이시아 투자 승인

(2011년 1월 8월, 단위:RM억)

 

건수

국내투자

외국인투자

전자전기

92

1.26

7.28

8.54

기초금속제품

26

2.79

2.4

5.19

화학-화학제품

60

1.47

3.24

4.71

자동차부품

75

3.7

0.91

4.61

합금제품

41

2.27

0.52

2.79

가공식품

43

0.72

1.77

2.49

석유-석유화학

9

1.71

0.62

2.33

자료: MIDA

http://www.mida.gov.my/env3/index.php?page=projects-approved-by-major-industry

 

  

□ 태양광 발전 산업과 연계 필요

 

○ 삼성, LG, 한화 등의 한국 대기업이 태양광 산업 투자를 결정 또는 고려중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을 포함한 한국 기업의 진출이 증가할 전망. 말레이시아는 태양광 판넬 생산 기업이 증가하는 반면 태양광 발전은 아직 시작 단계로 이들 업체 와 전략적 연계가 필요

 

    - 기존 석유, 가스를 이용한 전력생산업체 (IPP)의 기득권과의 충돌이 우려되는 가운데 태양광전력 생산설비에

      대한 허가권을 관장할 ‘지속성장을 위한 에너지위원회’(Seda) 투명성 확보가 말레이시아 국내 태양광 발전

      산업의 성장을 가늠 할 주요 변수임.

 

    - 뿌뜨라자야에 최초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 중이며 말레이시아 경제변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총

      전력생산의 11%에 해당하는 2,08OMW를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할 계획. 현재 1%미만이며 2015년까지

      5.5%로 확대할 전망

 

    -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참여업체 중 주요 상장기업은 Cypark Resources Bhd, MMC Corp Bhd, Fitters

      Diversified Bhd, Berjaya Corp Bhd and KUB Malaysia Bhd 임.

 

 

<참고자료>

 

http://biz.thestar.com.my/news/story.asp?file=/2011/11/16/business/20111116150757&sec=business

http://biz.thestar.com.my/news/story.asp?file=/2011/11/30/business/9996843&sec=business

http://biz.thestar.com.my/news/story.asp?file=/2011/5/17/business/8696943&sec=business

http://www.nasdaq.com/aspx/stock-market-news-story.aspx?storyid=201111091805dowjonesdjonline000697&title=asean-backs

http://biz.thestar.com.my/news/story.asp?file=/2011/11/23/business/9956623&sec=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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