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라오스, 국경 보호 협력 강화

☐ 베트남과 라오스, 국경 안보 협력 강화 논의- 지난 10월 10일 캄리엥 우타카이손(Khamlieng Outhakaysone) 라오스 국방부장관은 비엔티안에서 베트남 국경수비대 고위 지휘부와 만나 초국경 마약 밀매 및 인신매매 퇴치를 위한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함.- 양측은 베트남과 라오스 간 국경 지역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현안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함.☐ 협력 성과 점검 및 상호 지원 확대- 양측은 국경수비대 간 정례 회의와 교류를 통해 안보 및 상호 신뢰 구축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둔 최근 협력 현황을 점검함.- 아울러 ▲기술 장비, ▲군수품, ▲의료 물자를 상호 지원하고, 주요 국경일과 군사 기념일에 공동 행사와 방문을 추진함.☐ 마약 예방 중심 양해각서 체결- 베트남과 라오스 국경수비대 고위 지휘부는 마약 예방 및 통제를 핵심 협력 분야로 하는 2025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 양측은 양국 간 특별한 우호 관계와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와 효과적인 이행을 약속함.

베트남 2025-10-14

#베트남 #라오스 #국경수비대 #마약 밀매 #양해각서 자세히보기

인도네시아, 발리를 지역 금융허브로 육성 추진

☐ 발리 금융허브 조성 계획 승인- 인도네시아가 국제 은행, 자산운용사, 사모펀드 등을 유치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리 금융허브 조성을 추진함.-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대통령은 인도의 기프트시티(GIFT City: Gujarat International Finance Tec-City)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를 모델로 한 이번 제안을 승인함.☐ 세제 혜택 및 규제 완화 방안- 발리 금융특구는 ▲세제 및 규제 면제, ▲행정절차 간소화, ▲싱가포르 시스템을 모델로 한 차별화된 법적 프레임워크를 도입할 예정임.- 이 구상은 현재 초기 단계로, 2025년 연말까지 의회 표결을 위한 법안 초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됨.- 발리의 과잉 관광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 주변국과의 경쟁력 확보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경제 성장 목표 및 지원 체계- 이번 구상은 2029년까지 8% 성장을 목표로 하는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대규모 직접 투자 유치를 통해 성장 동력을 회복하려는 노력임.- 미국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 설립자이자 프라보워 대통령 자문을 맡고 있는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이 계획을 지지함.

인도네시아 2025-10-14

#발리 #금융허브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자세히보기

말레이시아 재정전략, 세계은행 신중한 낙관론 제기

☐ 재정건전화 노력 긍정 평가, 개발지출 감소 우려- 세계은행(World Bank)은 말레이시아의 장기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2026년 예산안의 개발지출(DE: Development Expenditure) 감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아푸르바 상기(Apurva Sanghi) 세계은행 말레이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 적자와 부채 감소 등 예산 건전화의 이점을 강조하면서도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개발지출 축소 추세- 상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평균 개발지출이 제12차 말레이시아 계획의 GDP 대비 4.4%에서 제13차 계획에서는 3.3%로 감소했다고 분석함.-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는 2026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 개발지출을 2024년 900억 링깃(약 30조 3,750억 원)에서 810억 링깃(약 27조 3,375억 원)으로 축소 편성함.☐ 핵심 산업 육성 및 경제 회복력 강화- 조한 마흐무드 메리칸(Datuk Johan Mahmood Merican) 재무부 사무총장은 2026년 예산안이 마다니(MADANI) 경제 프레임워크와 신산업발전계획 2030에 맞춰 핵심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함.- 정부 투자기관의 자금 지원과 투자를 통해 ▲반도체, ▲재생에너지 전환,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중점 육성할 계획임.

말레이시아 2025-10-14

#말레이시아 #세계은행 #재정건전화 #개발지출 #2026년 예산안 자세히보기

태국, 고소득국 진입 위한 경제구조 개편 필요

☐ 세계은행, 태국 경제구조 개편 촉구- 세계은행(World Bank)은 '태국 경제전망 2026' 세미나에서 태국이 2037년까지 고소득국 지위를 달성하고 중진국 함정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구조 개혁과 인적자본에 대한 스마트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세계은행은 기존 성장동력이 정체된 상황에서 혁신과 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미래 핵심 산업 및 투자 방향- 세계은행은 태국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 ▲디지털 서비스,▲첨단·친환경 제조업,▲농업비즈니스,▲지속가능·웰니스 관광,▲창조경제를 선정함.- 이러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태국은 ▲홍수 관리, ▲수자원 관리, ▲지속가능 농업 등에 투자하며 친환경·디지털·서비스 경쟁력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안함.☐ 경제 전환을 위한 역량 강화 과제 - 세계은행은 태국의 연구개발 및 미래 역량 교육에 대한 투자가 선진국들에 비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서비스 부문 자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세계은행은 태국이 보유한 보건·웰니스 관광과 친환경 서비스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함.

태국 2025-10-14

#태국 #고소득국 #세계은행 #경제구조 개편 #중진국 함정 자세히보기

캄보디아와 도미니카, 경제 협력 강화 합의

☐ 캄보디아와 도미니카, 양자 경제 관계 확대 약속- 훈 센(Hun Sen) 캄보디아 국가원수 대행과 루즈벨트 스케릿(Roosevelt Skerrit) 도미니카 총리는 프놈펜에서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파트너십 확대를 논의함.- 훈 센 국가원수 대행은 스케릿 총리의 방문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함.☐ 경제·무역 협력 및 국경 문제 논의 - 훈 센 국가원수 대행은 경제 및 무역 관계 확대 가능성을 강조하며, 여타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당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함.- 양측은 캄보디아의 발전과 캄보디아-태국 국경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스케릿 총리는 평화적 해결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평화 유지 의지 재확인- 훈 센 국가원수 대행은 효과적인 휴전 유지와 국경 위기 해결을 통한 정상화 달성에 대한 캄보디아의 의지를 재확인함.- 스케릿 총리는 훈 센 국가원수 대행을 캄보디아에 평화를 가져온 세계적 지도자로 평가하며, 국가 해방과 발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캄보디아 2025-10-14

#캄보디아 #도미니카 #훈센 #경제 협력 #무역 파트너십 자세히보기

필리핀, 2025년 경제성장률 5.6% 전망…동남아 2위 고성장세

☐ 필리핀 경제 고성장 전망-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는 2025년 필리핀 경제성장률이 5.6%를 기록해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이번 성장률 전망치는 필리핀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인 5.5~6.5%와 부합함.☐ 성장률 둔화 요인과 소비 성장 지속- 필리핀 경제는 2026년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약세 영향으로 성장률이 5.5%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노동시장, ▲물가상승률 하락, ▲해외송금 증가에 힘입어 소비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임.☐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 필요- AMRO는 중기 성장 지원과 기후 리스크 대응을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경제성장 지속과 기술 발전 대응을 위해서는 ▲인프라 개선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부문 강화가 핵심 과제로 지목됨.

필리핀 2025-10-14

#필리핀 #AMRO #경제성장률 #베트남 #인프라 자세히보기

동티모르, 10월 26일 아세안 정식 회원국 가입

☐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식 회원국 가입 확정-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동티모르가 2025년 10월 26일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정식 회원국이 될 것이라고 확인함.- 현재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는 동티모르의 지역 블록 정식 회원국 가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음.☐ 동티모르 아세안 가입을 위한 말레이시아의 노력- 말레이시아는 초기부터 동티모르의 회원국 가입을 지지해왔으며, 최근 가입 승인을 위한 노력을 강화함.- 지난 2월 말레이시아는 자카르타 소재 아세안 사무국 내 동티모르 부서에 20만 달러(약 2억 8,562만 원)를 지원했으며, 말레이시아 기술협력프로그램(MTCP: Malaysia Technical Cooperation Programme)을 통해 기술 교육을 제공함.☐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및 통합 계획-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주요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임.- 아세안 외교부장관들은 동티모르의 지역 블록 완전 통합을 위해 주요 경제 협정 참여를 지원하기로 합의함.

동남아시아 일반 2025-10-14

#동티모르 #아세안 #말레이시아 #정식 회원국 #아세안 정상회의 자세히보기

라오스, 대규모 국경 간 풍력발전 프로젝트 완공 임박

☐ 라오스, 세우친 풍력발전 프로젝트 완공 단계- 볼리캄사이(Bolikhamxay) 주의 세우친(Xeuchin) 풍력발전 프로젝트 1단계와 2단계 공사가 80% 이상 진행되어 2025년 말 발전 개시를 목표로 순항 중임.- 1단계(250메가와트)와 2단계(350메가와트) 모두 연말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국경 간 에너지 협력 협정에 따라 베트남으로 전력을 수출할 계획임.☐ 재생에너지 허브 도약 전략 및 향후 프로젝트- 루앙 준강(Ruang Jungang) 프로젝트 책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라오스의 지역 재생에너지 허브 도약을 위한 장기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함.- 세우친 개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파카오(Phakhao)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포함한 대규모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가 전력망에 750메가와트가 추가될 전망임.☐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역 사회 혜택 확대- 5개 프로젝트는 라오스 정부와의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될 종합 확장 계획의 일환임.- 이번 이니셔티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다변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혜택이 전력 생산을 넘어 확대되는 것을 목표로 함.

라오스 2025-10-13

#라오스 #세우친 풍력발전 #베트남 #재생에너지 #국경 간 에너지 협력 자세히보기

싱가포르, 이스라엘-하마스 평화협정 지지...지원 의사 표명

☐ 싱가포르, 이스라엘-하마스 평화협정 환영- 지난 10월 10일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분쟁 종식 계획의 첫 단계인 이스라엘-하마스 평화협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 웡 총리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이후 지난 2년간 발생한 상당한 인명 피해와 고통을 언급함.☐ 팔레스타인 지원 및 지역 안정화 촉구 - 웡 총리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삶과 주거지 재건을 돕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싱가포르 외교부는 모든 당사자에게 가자지구 재건과 중동 지역 안정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 더욱 진전을 이룰 것을 촉구함.☐ 트럼프 평화안 세부 내용-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가 지지를 표명한 평화안은 ▲가자지구에서의 단계적 이스라엘군 철수, ▲하마스 무장해제, ▲국제기구 주도의 과도정부 수립을 포함함.- 첫 단계는 ▲휴전, ▲인질 및 수감자 석방, ▲군사적 자제, ▲가자지구 물자 공급에 초점을 맞춤.

싱가포르 2025-10-13

#싱가포르 #이스라엘-하마스 평화협정 #로렌스 웡 #팔레스타인 지원 #가자지구 자세히보기

베트남과 라오스, 다방면 협력 강화

☐ 베트남과 라오스, 양자 협력 증진 합의- 지난 10월 9일 응우옌 민 탐(Nguyen Minh Tam) 베트남 대사가 이끄는 대표단은 통사반 폼비한(Thongsavanh Phomvihane) 라오스 외교부장관을 방문해 라오스 외교부문 창설 80주년을 축하함.- 양국 외교부는 경제외교 협력 협정과 공동 행동 프로그램을 지속 이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외교 성과 평가 및 향후 협력 방안 논의- 탐 대사는 라오스의 외교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함.- 양국 외교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베트남과 라오스의 우호 관계와 포괄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전략 프로젝트 및 지역 협력 추진- 폼비한 장관은 고위급 합의사항 이행과 공동 전략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베트남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재확인함.- 양측은 ▲양국 정당 간 협력 증진,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협력, ▲부처·분야·지역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함.

베트남 2025-10-13

#베트남 #라오스 #외교부 #협력 강화 #통사반 폼비한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