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리투아니아, 2026년 국방비 GDP 대비 5.38% 배정 계획

☐ 리투아니아, 2026년 국방예산 대폭 증액 발표- 잉가 루기니에네(Inga Ruginienė) 리투아니아 총리는 2026년 국가 예산에서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대비 5.38%를 국방비로 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크리스투파스 바이티에쿠나스(Kristupas Vaitiekūnas) 리투아니아 재무부장관은 2026년 국방예산이 48억 유로(약 7조 9,4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국방예산 세부 배정 계획- 증액된 예산은 군사훈련장으로 연결되는 도로 건설 및 개선 등 관련 인프라 사업에 투입될 예정임.- 루기니에네 총리는 전시에 인프라와 기타 필수 요소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언급하며, 국방비가 단순히 무기 구매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강조함.☐ 예산 산정 및 투명성 우려 제기- 한편 라우리나스 카스추나스(Laurynas Kasčiūnas) 조국연합-리투아니아기독민주당(Homeland Union–Lithuanian Christian Democrats) 대표는 정부의 군사 예산 산정 방식에 대해 의혹을 제기함.- 특히 군용 도로와 같은 이중 목적 사업이 국방비 수치를 상향 산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투명성 확보를 위한 상세한 검토를 촉구함.

리투아니아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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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글로벌 평균 상회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 성과 달성

☐ 튀르키예, 에너지 효율 개선 성과 확인-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글로벌 평균을 상회하는 에너지 효율 개선 성과를 달성함.- 튀르키예는 제1차 국가에너지효율행동계획(2017-2023) 아래 85억 달러(약 12조 500억 원)를 투자하여 석유환산톤(TOE: Ton of Oil Equivalent)* 절감 및 탄소 배출량 감축 성과를 달성함. ☐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미래 전략과 목표- 튀르키예는 2030 에너지효율전략과 제2차 국가에너지효율행동계획(2024-2030)을 통해 202억 달러(약 28조 6,4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할 계획임.- 이를 통해 3,710만 톤의 석유환산톤(TOE: Ton of Oil Equivalent)과 1억 톤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여 전체 에너지 소비를 16%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튀르키예는 에너지 효율 프로젝트의 높은 초기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투자를 결합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함.☐ 에너지 효율 개선의 중요성과 기대효과 강조- 에너지 효율 개선은 가계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배출량 감축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 완화를 위한 가장 비용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됨.- 특히, 공공건물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노력은 경제적 복지, 에너지 안보, 기후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석유 1톤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

튀르키예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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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총리, 친서방 외교·안보 정책 유지 약속

☐ 체코, 친서방 노선 유지 의지 표명- 안드레이 바비쉬(Andrej Babiš) 체코 총리는 자동차당(Motorists)과 자유민주당(SPD)의 영향력 행사에 대한 우려 속에서 체코의 외교·안보 정책이 친서방 노선을 유지하도록 직접 관리하겠다고 약속함.- 특히 체코의 EU 및 NATO 회원국 지위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정책 방향 전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일축함.☐ 연정 구성 우려 해소 및 정책 프로그램 논의 - 바비시 총리는 자동차당 명예의장인 필립 투렉(Filip Turek)의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해당 사안이 처리되고 있으며, 현재는 연정의 정책 프로그램 논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함.- 아울러 내각 인선은 신중한 검토를 통해 4~6주 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부연함.☐ 국제관계 안정성 확보 방안 - 바비시 총리의 외교·안보 정책 유지 약속은 체코의 서방 동맹국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연정 정책 논의 및 내각 인선 검토는 국제관계 맥락에서 체코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포괄적 노력의 일환으로 분석됨.

체코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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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세르비아에 EU 가입 위한 구체적 조치 요구

☐ EU, 세르비아에 개혁 및 러시아 제재 촉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은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에게 EU 가입 절차의 일환으로 러시아 제재 동참과 민주적 개혁 이행을 촉구함.- EU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세르비아는 현재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지 않은 유일한 유럽 국가임.☐ 세르비아의 EU 가입 과정- 세르비아는 러시아,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EU 가입 필수 요건인 민주적 개혁을 지연시키고 있음.- 아울러 부치치 대통령에 대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반대 의견 탄압과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 논란이 제기됨.☐ EU의 對세르비아 지원과 기대-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세르비아에 법치주의·선거 제도·언론 자유 분야 개혁을 추진할 것을 촉구함.- EU는 서부 발칸 지역 안정화를 위해 세르비아의 에너지 문제 해결과 EU 시장 통합을 지원하기로 함.

세르비아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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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중부 및 남부 지역개발협약 체결

☐ 에스토니아 지역행정농업부, 지역개발 시범사업 착수- 에스토니아 지역행정농업부는 지난 10월 14일 중부 및 남부 에스토니아 지역과 지역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이번 협약은 탈린(Tallinn)과 타르투(Tartu) 등 주요 도시를 넘어 각 지역 간 협력을 통한 포괄적인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함.☐ 주요 참여 지역- 이번 협약에는 중부 에스토니아의 예르바(Järva), 빌얀디(Viljandi), 라플라(Rapla), 래네비루(Lääne-Viru) 지역과 남부 에스토니아의 타르투(Tartu), 요게바(Jõgeva), 폴바(Põlva), 발가(Valga), 보루(Võru) 지역이 참여함.- 동 사업은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둠.☐ 지역행정농업부, 세부 실행계획 마련 예정- 라이너 에이드밀러(Rainer Eidmiller) 지역행정농업부 지역정책국 자문관은 조속한 시일 내 동 협약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힘.- 이번 사업은 에스토니아의 지역 협력과 경제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에스토니아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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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14개월 내 국경 저장소 및 물류 허브 구축 목표

☐ 폴란드, 동부 방패 프로그램 下 대규모 군 물류 허브 구축 계획 발표- 체자리 톰치크(Cezary Tomczyk) 폴란드 국방부차관은 동부 방패(East Shiel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개월 내 모든 국경 지자체에 저장소와 군에 물류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함.- 이번 계획은 폴란드의 러시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내 신속한 군사 배치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동부 방패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및 목표- 지난 2024년 6월 승인된 동부 방패 프로그램은 100억 즈워티(약 4조 9,000억 원) 규모의 국방 프로그램으로, 약 800 킬로미터(km)에 달하는 국경 지역의 요새화, 정찰 시스템, 대드론 배치 등을 포함함.- 동 프로그램은 드론 활동 모니터링, 대드론 조치, 대기동 작전을 통합하여 국경 방어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함.☐ 동부 방패 프로그램 관련 협력 동향- 폴란드는 동부 방패 프로그램 下 영국, 미국과 협력하고 있음.- 또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해 연안 국가들과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있음.

폴란드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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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두나베체에 100억 포린트 규모 철근콘크리트 공장 건설 계획

☐ 헝가리-세르비아 건설사, 두나베체 내 철근콘크리트 제조공장 투자 발표- 헝가리-세르비아 건설사가 헝가리 남부 두나베체(Dunavecse)에 100억 포린트(약 420억 원)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함.- 헝가리 정부는 24억 포린트(약 100억 원)를 지원하며, 1차 단계에서 6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최신 기술과 환경 목표 강조- 동 시설은 최신 생산관리 시스템과 효율적인 건축 솔루션을 활용하며, 상당 부분 태양광 에너지로 운영될 예정임.- 이번 이니셔티브는 헝가리의 환경 목표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정부가 지난 15년간 추진해온 재산업화 노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 헝가리의 투자 친화적 환경 강조-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통상부장관은 헝가리가 유럽에서 가장 낮은 세율을 보유한 제조업 허브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함.- 헝가리 정부는 환경 친화적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정책을 활용하여 투자자들의 수익성을 보장한다는 방침임.

헝가리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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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2025년 1월~8월 FDI 유입액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증가

☐ 튀르키예, 2025년 외국인직접투자 대폭 증가- 튀르키예는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액이 106억 달러(약 15조 원)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약 58% 증가함.- 지난 8월 한 달간 18억 달러(약 2조 5,500억 원)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가 유입된 것으로 집계됨.☐ 투자 부문별 분포 및 투자 출처-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이 8월 주식투자의 약 69%인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차지하며 최대 투자 부문으로 기록됨.- 도소매 부문이 주식투자의 약 10%를 차지하며 뒤를 이음.- 유럽연합(EU)이 8월 전체 투자 유입액의 약 91%를 차지하며 튀르키예의 최대 투자국 지위를 유지함.☐ 8월 주요 투자국 순위- 룩셈부르크가 8월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71%를 차지했으며, 네덜란드(14%), 스위스(2%), 아제르바이잔(2%), 아일랜드(2%)가 뒤를 이음.- 한편,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최대 투자국은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룩셈부르크 순임.

튀르키예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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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2025년 폴란드 GDP 성장률 전망치 3.2% 유지

☐ 세계은행의 폴란드 경제 전망-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폴란드의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유지했으며, 2026년 3.0%, 2027년 2.9% 성장을 전망함.- 세계은행은 서비스업 회복세와 투자, 견고한 소비자 수요가 폴란드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함.☐ 재정 과제와 정부 지출- 폴란드 정부는 2025년 일반예산 적자 목표를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대비 6.9%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6년에는 6.2%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함.- 한편 군사비 지출과 사회보장 이전지출, 인프라 및 에너지 관련 지출로 인한 지출 압박이 지속되면서 2027년까지 정부 부채가 GDP 대비 7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타 기관 경제 전망과의 비교- 폴란드 중앙은행은 2025년 경제성장률을 3.6%로 전망했으며, 2026년 3.1%, 2027년 2.5% 성장을 예상함.- 폴란드 정부는 2025년 예산안에서 3.9%, 2026년 예산안에서 3.5%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함.

폴란드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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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재무부, 2026년 예산안 확정

☐ 라트비아 재무부, 2026년 예산안 최종 합의- 라트비아 재무부는 2026년 예산안에서 세입을 161억 유로(약 26조 6,000억 원), 세출을 179억 유로(약 29조 5,800억 원)로 배정(전년 대비 각각 6.2%, 4.7% 증가)함.- 예산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3%로 예상되며, 국가 안보, 아동 가정 지원, 교육 분야를 중점 추진함.☐ 예산안 세부 내용 및 전제- 국가 예산 세입은 9억 4,460만 유로(약 1조 5,600억 원) 증가하고, 세출은 8억 430만 유로(약 1조 3,4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026년 예산안은 내년 GDP 성장률 2.1%를 전제로 산정하였으나, 동 성장률 전망치는 세계 경제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함.☐ 예산안 승인 절차- 아르빌스 아셰라덴스(Arvils Ašeradens) 라트비아 재무부장관은 10월 15일 의회 심의를 위해 국가 예산안을 입법부인 사에이마(Saeima)에 제출할 예정임.- 사에이마 제출 이후 12월 초 최종 승인이 예상됨.

라트비아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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