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한국과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확대

☐ 라오스-한국, 노동 협력 확대- 지난 7월 10일 라오스와 한국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이번 협정 서명식엔 아누손 캄싱사왓(Anusone Khamsingsavat) 라오스 고용부 국장과 박용철(Park Yong Chul) 인천 강화군수가 참석함.- 양국 관계자들은 동 협정을 통해 더 많은 라오스 근로자들이 한국 농업 분야의 기술 노하우와 관련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함.☐ 확대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혜택 및 목표- 이번 프로그램은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선진 농업 분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라오스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함.- 한편, 2022년 5월 프로그램 시작 이후 여성 5,000명을 포함해 총 1만 1,0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한국에 파견됨.☐ 무단이탈 문제 해소 노력…한-라오스 노동 협력 재정비- 양국은 라오스 노동자들의 무단이탈 등의 문제 해결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함.- 일부 전문가들은 동 프로그램이 라오스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공급하는 상생 전략으로 평가함.

라오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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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일본, 수교 70주년 맞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라오스-일본, 양자 관계 논의 위한 고위급 회담 개최- 지난 7월 10일 분르아 판다누봉(Bounleua Phandanouvong)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과 고이즈미 쓰토무(Koizumi Tsutomu) 주라오스 일본대사가 회담을 가짐.- 양측은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함.☐ 지역 발전과 평화 증진 의지 확인- 양측은 라오스-일본 협력 강화를 통해 평화, 우호, 지역 발전을 증진하기로 합의함.- 분르아 위원장은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라오스인민혁명당과 일본 자민당 간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함.☐ 협력 분야 및 향후 계획- 분르아 위원장은 교육, 보건, 인프라, 농업 등 사회경제 발전 분야에서 일본의 지원에 사의를 표함.- 양측은 고위급 교류, 투자, 관광, 인적 교류 등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라오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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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가결제망에 MmoneyX 첫 전자지갑 등록

□ MmoneyX, 라오스 국가결제망 가입- 지난 7월 1일 라오 모바일 머니(Lao Mobile Money)가 운영하는 MmoneyX가 라오스 국가결제망(LAPNet: Lao National Payment Network)에 가입한 첫 전자지갑이 되어 라오스의 디지털 금융 전환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움.- 시사몬 사리티라트(Sisamone Sarithirath) LAPNet 이사, 알룬나데트 반치트(Alounnadeth Banchit) 라오 모바일 머니 이사 및 보비엥캄 봉다라(Boviengkham Vongdara) 기술통신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함.□ 금융 서비스 및 상호운용성 강화- MmoneyX는 LAPNet 회원사로서 전국 은행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이용자들은 회원 은행 계좌로의 자금 이체와 라오스 QR코드를 통한 소매점 결제가 가능함.- MmoneyX는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제휴해 여행객 대상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머니그램(MoneyGram)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송금 서비스도 제공함.□ 라오스 디지털 전환의 전략적 중요성- 반치트 이사는 이번 제휴가 금융 포용성을 증진하고 결제 서비스를 현대화함으로써 라오스의 디지털 전환 비전을 지원한다고 강조함.- 이번 협력은 라오스 정부 정책과 라오스중앙은행(Bank of the Lao PDR)의 금융 부문 발전 전략에 부합하며, 국가 전반의 경제 성장과 현대화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라오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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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제4차 유엔 개발재정 정상회의에서 최빈개도국 지원 확대 촉구

□ 제4차 유엔 개발재정 정상회의 참석-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라오스 부총리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스페인 세비야(Seville)에서 열린 제4차 유엔 개발재정 정상회의(FFD4: 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nancing for Development)에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함.- 페드로 산체스(Pedro Sanchez) 스페인 총리와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공동 의장을 맡은 이번 회의에는 179개국 이상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개발 재원 조달 방안을 논의함.□ 국내 자원 동원 및 국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 살름싸이 부총리는 6월 30일 라오스와 같은 최빈개도국(LDC: Least Developed Countries)의 효과적인 국내 자원 동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30년까지 세수를 20%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재정 개혁을 소개함.- 이어, 조세 역량 강화와 조세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개발 파트너들의 기술·재정 지원 확대를 촉구함.□ 지속가능 발전과 지역 통합 의지 표명- 살름싸이 부총리는 7월 1일 아세안과 라오스를 대표해 세비야 공약 선언을 환영하며, ▲회복력 있는 포용적 경제 구축, ▲WTO 규칙 기반 다자무역체제 지지, ▲지역 성장을 위한 자원 동원 우선순위를 제시함.- 또한, 라오스의 최빈개도국 졸업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함.

라오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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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중국공산당 창당 104주년 축하 메시지 전달

□ 중국공산당 창당 104주년 축전 발송- 지난 7월 1일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는 중국공산당(CPC: Communist Party of China) 창당 104주년을 맞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축전을 발송함.- 라오스인민혁명당은 중국공산당과 당원 및 중국 국민들에게 따뜻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 104년간 중국공산당이 이룩한 역사적 성과를 높이 평가함.□ 중국공산당의 성과와 영향력 인정- 라오스인민혁명당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결의안 이행과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현대화 추진 등 중국공산당의 업적을 높이 평가함.- 또한, 중국공산당이 라오스의 국가 건설 사업에 귀중한 교훈과 영감을 제공했다고 부연함.□ 라오스-중국 관계 및 공동 미래 강화- 라오스인민혁명당은 양당 중앙위원회의 지도 아래 양국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강조함.- 또한, 공동 운명체 건설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면서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함.

라오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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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신임 유엔 대사 임명

□ 라오스, 신임 유엔 대사 공식 임명 -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국가주석은 지난 6월 20일 통판 사반펫(Thongphane Savanphet) 외교부 차관을 유엔 라오스 상주대표부 대사로 임명함.- 통룬 국가주석은 임명식에서 통판 신임 대사의 직무 수행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명함. □ 라오스-유엔 협력 강화방향 제시 - 통룬 국가주석은 통판 대사에게 경험과 헌신을 바탕으로 라오스와 유엔 간 협력 강화를 당부함. - 통룬 국가주석은 라오스 국민 복지 증진과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 지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함. □ 2026년 최빈국 졸업 목표 달성 의지 - 통룬 국가주석은 빈곤 퇴치와 2026년까지 최빈국((LDC : Least Developed Country) 지위 졸업 등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함. - 통판 대사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라오스의 노력과 국제사회 지원을 연계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임.

라오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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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사이버보안법 제정으로 디지털 보안 강화 추진

□ 라오스 국회, 디지털 인프라 보호 위한 사이버보안법 초안 검토 - 수본 르옹분미(Souvone Leuangbounmy) 라오스 국회 부의장 주재로 지난 6월 23일 열린 제9차 정기회의에서 라오스 국회는 사이버보안법 초안을 검토함.- 라오스 기술통신부 장관이 제출한 이번 법안은 라오스의 디지털 인프라 보호와 온라인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함. □ 국제 기준 맞춤 디지털 표준 추진 - 동 법안은 ▲국가 디지털 시스템과 데이터 보안 강화, ▲안전한 디지털 경제 지원, ▲온라인 권리 보호,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공공 신뢰 구축, ▲투자 및 국제 협력 촉진을 목표로 함.- 법안은 총 10개 부문, 11개 장, 79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국의 책임 사항을 명시하고 라오스의 디지털 표준을 국제 기준에 맞추고자 함. □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기대 - 라오스 국회의원들은 더욱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법안으로 평가하며 개선을 위한 제안사항을 제시함. - 이번 법안은 혁신을 촉진하고 디지털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됨.

라오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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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사회복지법 개정으로 취약계층 보호 강화 추진

☐ 제9차 정기회의서 사회복지법 초안 개선안 논의 - 찰룬 야파오허(Chaleun Yiapaoher) 국회 부의장이 주재한 국회 제9차 정기회의에서 사회복지법 초안 개선안을 논의함. - 케오 찬타믹사이(Keo Chanthamixay)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은 모든 라오스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법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함. ☐ 사회복지 대상 확대 및 절차 명확화 - 케손 사야봉(Kesone Sayavong) 국회의원은 제6조를 확대해 라오스 국민과 외국인 모두를 포함하는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자선 활동과 단합을 증진할 것을 제안함. - 또한, 제19조 개선을 통해 ▲재난 시 지역위원회 구성, ▲핫라인 설치, ▲연락망 구축, ▲전용 계좌 개설 등 사회복지 대응 절차를 명확히 할 것을 권고함. ☐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 캄파싯 텝봉사(Khampasit Thepvongsa) 국회의원은 복지기금 사용의 투명성 확보와 감독 체계 강화를 촉구함. - 아울러, 자금 출처 감시를 위해 자금세탁방지국(Anti-Money Laundering Office)의 참여를 제안하며, 더욱 효과적이고 공정한 사회복지 시스템 구축을 지지한다고 밝힘 - 이번 논의는 입법부와 행정부 간 협력을 통해 라오스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며, 안전하고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됨.

라오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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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회, 에너지 안보 확보 위한 전력 부문 강화 촉구

☐ 국회, 전력 수입 의존도 감축 위한 부문 강화 촉구- 솜마드 폴세나(Sommat Phonsena) 라오스 국회 부의장은 지난 6월 16일 라오스 국회 제 9차 정기회의 주재를 통해 에너지 안보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전력 부문 개발 강화를 촉구함.-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가 에너지 정책 이행 현황을 보고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송전 인프라 강화 권고- 라오스 국회는 ▲태양광, ▲풍력, ▲열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원 확대와 국가 전력망 복원력 강화를 통해 전력 수입 의존도 감축을 제안함.- 이와 함께, 국내 수요 충족과 전력 수출 증대를 위해 남북 간 고압 송전선로 등 송전 인프라 강화를 권고함.☐ 전기법 개정 및 지역사회 참여 확대 추진- 국회는 신규 에너지원과 경제 여건을 반영한 전기법 개정을 제안하고, 에너지 프로젝트의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함.- 아울러, 에너지 계획 수립 시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프로젝트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인적자원 개발 강화를 촉구함.

라오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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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회, 도로 건설 비용 절감 정책 승인

☐ 라오스 국회, 도로 건설 비용 17.43% 절감 정책 승인 - 지난 2025년 6월 16일 솜맛 폰세나(Sommat Phonsena) 부의장이 주재한 라오스 국회는 전국 도로 건설 및 보수를 촉진하기 위한 신규 정책을 승인함. - 공공사업교통부장관이 제안한 동 정책은 세제 혜택과 비용 절감 조치를 통해 도로 건설 비용을 17.43%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세제 혜택 및 고속도로 개선 시범사업 추진 - 동 정책은 ▲건설자재와 기계류 수입세 및 관세 인하, ▲도로 건설 부가가치세율 인하, ▲천연자원 사용료 인하를 포함하며, 연료세는 현행 수준을 유지함. - 축하중 11톤 규모의 주요 고속도로 개선 시범사업은 손상이 심하고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3~5년간의 시범 기간 동안 국가 예산과 민간 부문 참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임. ☐ 투명성 강화 및 현대식 통행료 시스템 도입 - 해당 정책은 모든 도로 건설이 설정된 기준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지역사회와 단체가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하는 등 투명성과 품질 관리를 강조함. - 보수 작업 후에는 현대식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한 요금을 징수하고 향후 도로 유지보수를 위한 기금을 조성할 예정임.

라오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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