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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Department to help SME growth via 'Crowdfunding'

태국 The Nation 2015/03/05

태국의 비즈니스개발부는 최근에 신생기업 및 중소기업들에 대해서 "crowdfunding"을 통해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Pongpun Gearaviriyapun 기획국장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기업이 그들의 아이디어를 진작시키고 펀드를 모으기 위해서 "crowdfunding"을 통해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crowdfunding"은 기업들의 금융프로젝트나 벤처사업을 위해서 많은 수의 대중들을 상대로 인터넷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것을 말한다. 초기단계에서 자산전문가들은 "crowdfunding"을 가리켜 인터넷을 통하여 둘 또는 셋 이상의 당사자들이 공공서비스나 프로젝트, 제품, 투자 등에 대한 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비즈니스개발부는 증권거래소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증권거래소는 혁신가들 및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crowdfunding"의 방법에 대해서 교육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Pongpun Gearaviriyapun 기획국장은 "crowdfunding"의 방법이 이미 미국에서 성공을 거두었는데 미국 기업들이 자금을 모으기 위해 Kickstarter, Indiegogos and Crowdhoster 등과 같은 웹사이트를 활용하였다. 태국 정부는 사업초기에 1,580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매업부터 도매업, 프랜차이즈, 운송 및 물류, 관광, 헬스 케어 및 회계서비스 분야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ongpun Gearaviriyapun 기획국장은 태국의 많은 기업들이 금년 말 예정인 AEC의 출범에 따라 지역내외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crowdfunding"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가장 효율저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태국 경제성장률은 4.0%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과 민간에서의 투자 회복에 따른 내수증가가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태국 경제는 2014년 1.2%성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5년에는 공공 및 민간투자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투자가 소비를 늘리는 선순환 경제 효과를 기대되고 있다. 2015년에는 세계경제 회복세와 바트화 약세에 따라 약 3.5%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간소비 회복에 따른 내수 성장세가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내수 민간소비가 기저효과로 3.1%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태국 경기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규 공공 투자가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 민간투자도 늘어나 건설산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GDP의 85%에 가까운 가계부채 규모와 소득 증가가 정체되고 있어 어느 정도 회복할지는 미지수이다.

 

 

김진섭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경제학박사
現 대진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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