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바 다웨이에 심수항을 건설한다는 계약 체결이세 번째로 연기됐다. 태국과 미얀마 정부, 부동산 개발사인 Italian-Thai Development는 계약 체결일을 6월 초 이후로 미뤘다고 발표했다. Italian-Thai Development의 Pravee Kamolkancha 마케팅 매니저는 Napyidaw의 행정 절차가 지연되어 계약 체결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Pravee Kamolkancha 매니저는 태국 정부와 Italian-Thai Development는 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계약 체결이 지연됐었다. 다웨이 프로젝트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심수항 건설에 목표를 두고 있다. 200제곱킬로미터 면적에 심수항과 특별 경제 구역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