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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프란시스 교황, 민족 갈등 고조된 미얀마 방문 예정

미얀마 The New York Times, The Globe and Mail 2017/08/23

프란시스(Francis) 교황의 미얀마 방문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미얀마 내 종교 및 민족 적 갈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음.

미얀마 정부는 프란시스 교황의 방문이 국내 분쟁문제를 해결할 기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강경파 불교 민족주의자들은 교황에게 로힝야(Rohingya) 무슬림을 옹호하지 말 것을 경고함.

미얀마 라킨(Rakhine) 지방에서 수백 명의 로힝야 무슬림이 거주지역에 고립되어 있으며 불교도와 무슬림 간의 대립이 해당 지역의 민족 융합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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