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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가장 긴 키질이르마크강, 역대 최저 수준 수위 기록
튀르키예 Daily Sabah, hurriyet daily news 2021/09/14
☐ 터키의 가장 긴 강의 수위가 현저하게 낮아짐.
- 터키 중북부에 있고 터키에서 가장 긴 강인 키질이르마크(Kizilirmak) 강이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해 현저히 낮아진 수위를 기록함.
- 터키 수자원 관계자들은 시바스(Sivas)주에 있는 키질이르마크강의 지류 중 하나가 이미 말라버렸고, 터키 중부 지역의 댐들 또한 수위가 현저히 낮아진 상태라고 지적함.
☐ 기후변화와 과도한 농업 활동으로 인해 수자원이 고갈됨.
- 시바스에 위치한 쿰후리옛 대학(Cumhuriyet University)의 타네르 시프시(Taner Cifci) 지리학 교수는 2021년 2월 9일 시바스주의 기온이 13도를 기록하면서 1세기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지적함.
- 이와 함께 시프시 교수는 시바스주에서 비트와 감자 경작지가 확대되면서 지하수 사용이 늘어난 것 또한 가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함.
☐ 터키에서 다섯 번째로 큰 호수 또한 바닥을 드러냄.
- 한편 키질이르마크강 뿐만이 아니라 터키 남서부 지방에 있는 터키에서 다섯 번째로 큰 담수호인 아크셰히르호(Lake Akşehir) 또한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드러내고 있음.
- 코냐 공과대학(Konya Technical University)의 타히르 날반트슐라(Tahir Nalbantcular) 교수는 이 지역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과도한 농업 활동으로 인해 호수가 말라버렸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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