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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11월 14일에 2021년 세 번째 총선 개최

불가리아 Politico, DW 2021/09/15



☐ 불가리아가 2021년 11월 14일 세 번째 총선을 개최함. 
- 9월 11일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이 11월 14일에 새로운 총선을 개최한다고 발표함. 
- 불가리아는 4월, 7월에 이어 2021년에만 세 번의 총선을 개최하게 됨. 
- 앞선 두 번의 총선은 공정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개최되었으나, 총선의 결과로 내각을 구성하지 못하면서 의회가 연속으로 해산됨. 

☐ 직전 두 번의 총선과 유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큼. 
- 하지만 새로운 총선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특정 정당의 우세가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앞선 두 번의 총선과 유사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큼. 
- 불가리아에서 가장 최근에 진행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1년 4월 이전 정부 여당이었던 게르브(GERB)가 23%, 7월 총선에 승리한 ITN이 20%, 불가리아 사회주의자 정당(BSP)이 16%의 지지율을 기록함. 

☐ 불가리아 임시 내각이 국가 중대사의 결정을 차기 내각의 몫으로 남김. 
- 불가리아의 내각 구성이 반년 넘게 지연되면서 불가리아는 유럽연합(EU)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함. 
- 4월 총선 이후 라데프 대통령이 구성한 불가리아 임시 내각은 새롭고 합법적인 내각이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지원금 신청, 북마케도니아의 EU 가입 등 굵직한 문제들의 결정을 유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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