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브루나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보고

브루나이 The Scoop, Our World in Data 2021/12/24

☐ 12월 23일 브루나이 보건부는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Omicron) 변이 확진 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함.
- 다토 세리 세티아 이샴 자파르(Dato Seri Setia Isham Jaafar) 브루나이 보건부 장관은 12월 17일 영국을 통해 입국한 여행객으로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고 설명함.

☐ 자파르 장관은 브루나이 입국 당시 확진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감염자가 별다른 이상 증상을 호소하지 않았다고 언급함.
- 지난 12월 13일 브루나이는 단계별로 입국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상호 격리를 면제하는 ‘녹색 여행 국가’로 호주, 중국, 싱가포르, 영국을 선정하였음.
- 이번 감염 사례는 브루나이가 영국을 녹색 여행 국가로 선정한 것을 철회한 지 하루 만에 발생한 것임. 

☐ 브루나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수가 70%를 넘어서자 단계적으로 봉쇄 조치를 해제하였음.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12월 14일 기준 브루나이 내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자 수는 40만 5,092명(전체 인구 중 92.6%), 접종 완료자 수는 38만 5,414명(88.1%)을 기록함.
- 브루나이는 사업, 외교 등 중요 업무를 위한 방문객의 항공편을 통한 입국만을 허용하였으며, 2021년 1월부터 항공편을 통한 입국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