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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상태 유지 위해 부스터샷 접종 권고
싱가포르 CNBC, Bloomberg 2022/01/07
□ 싱가포르는 전체 인구의 약 87%가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2차 접종을 완료했고 42%가 부스터샷을 접종했음.
- 1월 5일 싱가포르 정부는 국민들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지 않으면 270일 후에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고 발표함.
- 이 정책은 2022년 2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정책에 따르면 백신접종 완료상태는 약 9개월 후에 만료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18세 이상 국민에 대해 2차 백신접종 완료일로부터 5개월 후에 추가 접종을 권장하고 있음.
□ 싱가포르 보건부는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 질병에 대한 보호를 증가시킨다고 언급함.
- 싱가포르 보건부는 보도 자료에서 기존의 2차례에 걸친 백신 접종의 효과가 약해지고 있고, 2차 백신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접종효과가 실질적으로 감소한다고 밝힘.
□ 1월 4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싱가포르의 코로나19 상황을 ‘알 수 없음’으로 변경하고, 싱가포르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음.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싱가포르의 현재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여행자라도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언급함.
- 이에 대해 싱가포르 보건부는 미국 대사관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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