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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개발위원회, 투자 프로젝트 9개 신규 승인...일자리 창출 기대
캄보디아 Khmer Times, The Phnom Penh Post 2022/01/17
☐ 1월 12일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9개의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가 승인되었다고 발표함.
- 개발위원회에 따르면 9개 프로젝트의 총 규모는 4,300만 달러(한화 약 510억 4,100만 원)에 달하며 약 1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9개 프로젝트는 수도 프놈펜(Phnom Penh)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내 의류 및 가방 공장 유치를 주요 골자로 함.
☐ 가장 규모가 큰 투자 프로젝트는 프놈펜 내 1,470만 달러(한화 약 174억 4,890만 원) 규모의 의류 공장 유치, 캄퐁스페우(Kampong Speu) 내 580만 달러(한화 약 68억 8,460만 원) 규모의 가방 공장 유치 등임.
- 더불어 칸달(Kandal) 주의 560만 달러(한화 약) 규모 의류 공장 및 캄퐁스페우 내 500만 달러(한화 약) 규모의 가방 공장 유치 또한 예정되어 있음.
- 한편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특별경제구역청(Committee of the Cambodian Special Economic Zone of the Council for the Development of Cambodia)은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의 특별경제구역 내의 68만 달러(한화 약 8억 716만 원) 규모의 플라스틱 제품 생산시설과 50만 달러(한화 약 5억 9,350만 원) 규모의 반려동물용품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등록증을 발급했다고 밝힘.
☐ 홍 바나크(Hong Vanak) 캄보디아 왕립아카데미 국제경제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캄보디아 내 노동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으며 이로 인해 투자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함.
- 투자자 지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투자법 및 인프라 구축, 무역 협정 등이 투자 유치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바나크 국장은 또한 캄보디아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90% 달성을 앞두고 있어 더욱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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