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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22년 건설 관리 감독 계약 증가 예상
말레이시아 Berita Harian, The Star 2022/01/19
☐ 말레이시아가 코로나19 풍토병화 단계로 들어가면서 국내 건설 관리 감독 계약 건수가 단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훙룽 투자은행(Hong Leong Investment Bank) 연구소의 에드윈 우(Edwin Woo)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민간부문 기회 회복과 기존 대규모 사업 확대로 2022년에 건설 관리감독직 유입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됨.
- 에드윈 우 이코노미스트는 동부해안철도, 판-보르네오 고속도로(Lebuhraya Pan Borneo), 고속 대중 교통 체계 등의 기존 사업들이 2022년 건설업 일자리 유입을 뒷받침한다고 밝힘.
☐ 말레이시아에서 건설 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부동산 개발 산업의 계약금도 증가하였음.
- 2021년 1월에서 8월까지 건설 자재 가격 지수는 19% 증가해왔으며, 이는 말레이시아의 경제 회복과 건설 자재의 국제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것임.
- 건설 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몇몇 개발 사업이 재입찰에 들어가면서 부동산 개발업 계약금은 10%에서 20% 정도 증가하였음.
☐ 에드윈 우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매매지원 캠페인(Home Ownership Ministry)과 낮은 부동산 수익률로 인해 2021년 민간부문 계약 대금이 상승할 수 있었다고 밝힘.
- 상장 하도급 업체에 대한 국내 계약 대금은 2021년 4/4분기 63억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1조 7,966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54%,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수준임.
- 에드윈 우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에 급수시설, 주택공급, 디젤, 도로 등 공공부문 재정지원을 받는 사업들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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