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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중앙은행, 국내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2곳 운영 인가
라오스 The Laotian Times, Vientian Times 2022/01/19
☐ 1월 17일 라오스 중앙은행(The Bank of Laos)은 라오스디지털자산거래회사(LDX)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2곳의 운영을 공식적으로 인가함.
- 라오스 중앙은행은 LDX 및 비트킥(Bitqik) 등 2곳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과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원칙 합의(Agreement in Principle)를 체결하며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운영을 공식적으로 인가함.
- 두 플랫폼은 라오스 국내 가상화폐 및 디지털 자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 및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허가 업체임.
☐ 라오스 중앙은행과의 원칙 합의 체결을 통해 LDX와 비트킥은 2022년 4월부터 보안 측면을 개선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 1월 17일 LDX의 합작 벤처 기업 중 한 곳인 AIF 그룹은 라오스 중앙은행과의 원칙 합의 이후 LDX와 비트킥은 사이버 보안 및 투자 보호 측면에서 더욱 철저한 규제 준수를 통한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더불어 두 플랫폼에서는 향후 라오스 중앙은행의 계좌를 이용한 거래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그간 해외 은행의 계좌 및 신용카드를 이용해 거래해야 했던 이용자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 최근 라오스 국내에서는 디지털 자산 거래 규모가 확대되어 왔으나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의 안정성 문제가 해당 부문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바 있음.
- 그간 라오스 국내에서는 LDX와 비트킥이 허가를 얻은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으로서 운영되어 왔으나 라오스 중앙은행과의 공식적 연계를 거치지 않아 규제 준수 및 보안 측면의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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