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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투자위원회, 2021년 투자 목표 달성 실패
필리핀 The Manila Times, Inquirer Business 2022/01/21
☐ 1월 18일 필리핀 투자위원회(BOI, Board of Investments)는 2021년 투자액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밝혔음.
- 2021년 투자위원회(BOI)가 승인한 투자액은 6,554억 페소(한화 약 15조 1,790억 6,400만 원)에 도달했는데, 이는 목표치였던 9,050억 페소(한화 약 20조 9,598억 원)보다 35% 부족한 금액임.
- 2021년 투자위원회가 승인한 투자액은 2020년에 기록된 1조 2,000억 페소(한화 약 27조 7,920억 원)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임.
☐ 투자위원회(BOI)는 2021년 투자액 목표 달성 실패의 원인이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사례의 증가에 있다고 언급함.
- 세페리노 로돌포(Ceferino S. Rodolfo) 필리핀 통상산업부차관은 초기 목표 투자액에 도달하지 못한 주된 이유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 및 각 국의 해외여행 제한에 있다고 설명했음.
- 로돌포 차관은 필리핀 경제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2021년 2분기 및 3분기 초반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밝힘.
☐ 라몬 로페즈(Ramon Lopez) 통상산업부 장관겸 투자위원회 회장은 투자위원회(BOI)가 2022년 승인하게 될 투자 규모가 1조 페소(한화 약 23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 라몬 로페즈(Ramon Lopez) 투자위원회 회장은 현재 재정인센티브검토위원회(FIRB, Fiscal Incentives Review Board)의 승인을 위해 1,550억 페소(한화 약 3조 5,898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통신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함.
- 로페즈 회장은 2021년 외국인 투자가 전년대비 218% 급증한 사실을 언급하며, 2022년 외국인 투자 흐름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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