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십 년 동안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에 의존해온 상황 지적
인도네시아 Liputan 6, Vietnam Plus, Antara News 2022/01/26
☐ 1월 24일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수십 년 동안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에 의존해온 상황을 지적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인도네시아는 795만 톤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소비했으며 그 중 640만 톤을 수입했음.
-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을 계속하는 것은 국내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없도록 만들어 인도네시아 경제 부문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언급함.
☐ 1월 24일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3억 달러(한화 약 2조 7,554억 원) 규모의 석탄 가스화 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함.
- 석탄 가스화 공장의 건설은 석탄 자원을 최적화하면서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을 줄이기 위한 것임.
- 인도네시아의 국영 석탄회사 부킷아삼(Bukit Asam) 및 국영 석유기업 페르타미나(Pertamina)가 미국의 에너지기업 에어 프로덕츠 앤드 케미컬스(Air Products and Chemicals)와 협력하여 석탄 가스화 공장의 건설을 추진하기로 함.
☐ 석탄 가스화 공장은 액화석유가스(LPG)와 물성이 비슷하며 청정연료로 알려진 디메틸에테르(dimethyl ether)를 연간 1.4톤 생산할 예정임.
- 석탄 가스화 공장은 600만 톤의 저급 석탄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을 연간 100만 톤 줄일 수 있음.
- 디메틸에테르(dimethyl ether)는 대량 생산하면 액화석유가스(LPG)보다 값이 저렴하고, 연료용으로 액화석유가스(LPG)와 혼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싱가포르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비하여 통화긴축정책 실시 | 2022-01-26 |
|---|---|---|
| 다음글 | 필리핀 부통령, 광산 개발 규제 완화를 철회하는 의지 표명 | 2022-0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