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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2021년 방문객 전년 대비 94% 감소
브루나이 The Scoop, Biz Brunei 2022/03/24
☐ 2022년 3월 22일 브루나이 관광개발청은 브루나이 방문객 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94% 감소하였다고 밝힘.
- 브루나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대부분의 여행객의 방문을 제한한 뒤로 방문객 수가 줄어들었음.
- 브루나이 방문객 수는 2019년 33만 3,244명을 기록하였으나, 2020년에 6만 2,325명으로 줄어들었으며 2021년의 경우 3,543명으로 급감함.
☐ 브루나이 관광개발청은 입국 제한 조치로 관광산업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힘.
- 브루나이 자원관광부 관광개발청 살리나 살레(Salinah Salleh) 청장 대행은 2020년 4월에서 2021년 6일까지 여행사들이 2,800만 달러(한화 약 342억 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호텔은 590만 달러(한화 약 72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힘.
- 정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브루나이의 관광 수익은 2021년에 13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에 불과했으며, 이는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1억 1,310만 달러(한화 약 1,380억 원)와 2,080만 달러(한화 약 254억 원)를 기록한 것에 비해 급격히 줄어든 수치임.
☐ 브루나이는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내놓은 바 있음.
- 브루나이 정부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여행 홍보 캠페인 시행하였으며, 그로 인해 국내 관광상품으로 2020년과 2021년에 356만 달러(한화 약 43억 원)와 2021년 220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임.
- 한편 2022년 1월에 브루나이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경을 재개방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율로 인해 계획을 취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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