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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경제기획부 장관 내정자, 차기 행정부에서 농업과 제조업 육성 다짐

필리핀 South China Morning Post, FAO, World Bank 2022/06/13

☐ 아르세니오 발리사칸(Arsenio Balisacan) 필리핀 경제기획부 장관 내정자가 농업과 제조업을 국가 경제의 취약 부분으로 판단하여 강화하겠다고 밝힘.
- 발리사칸 장관 내정자는 차기 행정부가 농업 및 제조업 부문 투자를 확대하고, 기반시설을 건설하여 2028년까지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6~8%로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함. 
-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에서 농업과 산업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40% 이하이며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함.
- 발리시탄 장관 내정자는 2012~2016년 동안 베니그노 아키노(Benigno Aquino) 전 대통령 시기에 경제기획부 장관직을 역임했고, 현재 공정거래위원회(Philippine Competition Commission) 위원장을 맡고 있음.

☐ 미국 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는 필리핀 경제가 2028년까지 연평균 6% 성장할 시 경제 규모 5,000억 달러(한화 약 639조 9,281억 원)를 돌파할 것으로 봄.
- 발리사칸 장관 내정자는 2022년 필리핀 경제성장률이 무난하게 7%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발리사칸 장관 내정자는 차기 행정부가 제조업과 농업 부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기반시설 건설과 규제 혁파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함.

☐ 발리사칸 장관 내정자는 제조업과 농업 부문 투자를 통해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2021년 중반 기준 23.7%에 달하는 빈곤율을 9%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자신함. 
- 한편, 필리핀 정부는 채광 산업 18개년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국가 소유의 유휴 광산 자산들을 매각할 계획임.
- 필리핀의 스테인리스강의 원재료 중 하나인 니켈 선철 제조에 쓰이는 저등급 니켈 원광석을 중국에 주로 공급하고 있으나, 채광 산업이 필리핀 GDP에 기여하는 비중은 1% 미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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