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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국내서 군부의 민주화운동가 사형선고 규탄 목소리 커져

미얀마 The Irrawaddy, The Washington Post 2022/06/21

☐ 미얀마 현지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미얀마 국내서 군부의 민주화 운동가에 대한 사형선고 이후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함.
- 더이라와디는 미얀마 군부가 국내에서 활동하던 민주화 운동가 2명에 사형을 선고한 이래 국내외에서 군부의 결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힘.
- 6월 3일 미얀마 군부는 사형 판결을 받은 지미(Jimmy)와 표 제야 떠(Phyo Zeya Thaw)의 형을 집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사형 집행 대상에 포함된 민주화 운동가 지미는 1988년 시위와 관련해 학생운동 및 지하조직 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약 20여년 간 수감된 바 있음.
- 표 제야 떠는 2000년 이후 힙합 가수로 활동하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정치인으로 일했으며 지하청년조직 설립 및 반군부 게릴라 작전 수행 혐의가 인정돼 2008년부터 6년간 수감된 바 있음.
- 표 제야 떠는 2011년 석방 이후 아웅산 수치(Aung Sann Suu Kyi)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에 가입해 활동한 바 있음.

☐ 더이라와디는 사형 선고를 받은 두 민주화 운동가가 반군부 민주주의 운동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함.
- 지미와 표 제야 떠 이외에도 두 명의 시민이 군 정보원 살해 혐의로 사형 집행 대상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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