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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총사령관 아들, 러시아산 연료 수입 추진

미얀마 The Irrawaddy 2022/06/29

☐ 미얀마 군부 총사령관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의 아들 아웅 삐 손(Aung Pyae Sone)이 러시아산 연료 수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미얀마 현지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미얀마 군부 총사령관인 민 아웅 흘라잉의 아들 아웅 삐 손이 러시아로부터 연료를 수입 및 유통하기 위해 국내 수입업체 다수와 벤처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함.
- 러시아는 미얀마 군부의 주요 무기 공급국으로 알려짐.

☐ 현재 쉐 뱌인 푸(Shwe Byain Phyu) 그룹, 럭키스타제이드(Lucky Star Jade Company) 등이 연료수입을 위한 기업 설립에 참여 예정이며 추가 참여업체 또한 모집 중임. 
- 더이라와디는 한 정보원의 제보를 인용해 아웅 삐 손이 연료 수입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 미얀마 국내 연료수입업자는 더이라와디와의 인터뷰에서 아웅 삐 손 등이 국내 연료시장의 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미얀마 군부 장관 5명은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에서 개최된 제25차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해 미얀마의 연료 및 전력 위기와 관련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음.
- 아웅 나잉 우(Aung Naing Oo) 미얀마 외무장관은 러시아 기반 에너지업체에 미얀마 에너지 부문에 투자할 것을 요청함.
- 미얀마 군부는 외화보유고 부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연료수입업자들에 연료 가격을 동결할 것을 요구해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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