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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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좋지 않은 시기에 EU 의장직 인수
체코 France 24, Deutsche Welle 2022/07/01
☐ 7월부터 체코는 6개월간 EU의 순환 의장직을 시작할 예정임.
- 체코는 7월 1일부터 프랑스의 뒤를 이어 EU 순환의장직을 수행하게 될 예정임.
- 체코 정부는 의장직을 수행하기 위해 유럽 위원회(EC, European Commision) 위원들을 만나 회담을 가질 예정임.
☐ 체코 정부 관계자들은 EU 의장직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 체코의 EU 의장직은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와 미쿨라시 벡(Mikulas Bek) 체코 유럽 담당 장관이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벡 장관은 체코가 EU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서방 국가를 따라잡는 것이 아닌 동등한 EU 회원국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힘.
- 또한, 벡 장관은 정상적인 EU 회원국으로 인식되기 위해 사소한 부분부터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며, 특히 다가오는 겨울에 러시아가 초래한 에너지 위기는 EU에 큰 도전이 될 것이며,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
☐ 또한, 체코 정부는 EU 의장직 임기 내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를 발표함.
- 피알라 총리는 EU 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우크라이나 난민 위기 극복과 전후 재건, 에너지 안보, 유럽의 국방 능력 강화, 유럽 경제와 민주주의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힘.
- 또한, 피알라 총리는 현재 유럽은 새로운 안보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EU 의장직은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임무가 있음을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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