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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총리,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서 ‘아세안 그린딜’ 체결 논의 착수 제안
캄보디아 Khmer Times, EIN News, The Phnom Penh Post 2022/08/05
☐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는 제55차 아세안(ASEAN)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그린딜(ASEAN Green Deal)’ 체결 논의에 착수할 것을 제안함.
- 훈센 총리는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 개막식 연설에서 세계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아세안 그린딜’의 체결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훈센 총리는 ‘아세안 그린딜’은 지역 차원에서 지속가능하고 회복탄력적이며 경쟁력 있는 경제 체계 수립을 위한 프레임워크라고 설명함.
- 훈센 총리는 그간 아세안이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와 관련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왔으나 이는 세부 분야에 국한해 비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지적함.
- 훈센 총리는 따라서 아세안 차원에서 회원국 간 환경 및 상황 격차를 포섭하면서 비회원국과의 협력 또한 모색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훈센 총리는 ‘아세안 그린딜’이 사회기반시설, 에너지, 제조업, 소비, 농업, 교통, 환경, 재무, 기술혁신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훈센 총리는 ‘아세안 그린딜’ 프레임워크 수립을 위해 아세안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렴 및 경청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훈센 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따른 경제 침체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이외에 추가적인 정책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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