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폴란드 노동부는 7월 실업률이 4.9%로 안정적이라고 밝힘.
- 폴란드 노동부는 7월 실업률이 4.9%를 기록해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인 한편,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7월 말까지 실업자는 81만 1,500명으로 전월 대비 6,500명 감소했다고 밝힘.
- 또한, 다른 집계 방식을 사용하는 유럽통계청(Eurostat)이 발표한 6월 폴란드 실업률은 2.7%를 기록해 EU 내 두 번째로 실업률이 낮았음.

☐ 경제 전문가들은 노동 수요가 감소했지만, 인구 감소 문제로 실업률이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경제 전문가들은 2022년 6월 기준, 일자리 수가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힘.
-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노동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인구통계학적 상황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로 인해 실업률이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도 노동력 부족 현상을 추동하고 있는 원인임.
- 폴란드 언론사 노트 프롬 폴란드(Notes from Poland)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폴란드에 거주하던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전쟁에 동원되어 특정 산업 부문의 노동력 부족 현상이 발생함.
- 또한, 노트 프롬 폴란드는 폴란드 정부가 부족한 노동력을 충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난민의 노동 시장 진입 요건을 완화하고 난민 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난민 대다수는 여성과 아동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보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