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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미국으로부터 상호방위협정 이행 약속 재확인 받아

필리핀 Nikkei Asia, News5 2022/08/09

☐ 8월 6일 앤서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은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공격을 당하면 미국이 필리핀 방어를 위해 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확인함.
-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중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70년 된 미국-필리핀 방위협정은 ‘철통(ironclad)’이다”라고 발언함.
-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필리핀군, 공용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한 군사공격은 미국-필리핀 방위협정에 따라 상호방위의무를 발동시킨다”고 강조함.


☐ 앤서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 취임 이후 그를 접견한 미국 최고위 관료임.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대만 문제로 발생한 외교적 긴장의 의미를 부인하며,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함.
- 필리핀은 미중 간의 지정학적 경쟁에서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남중국해 문제에서 중국에 맞서야 한다는 국내 여론의 압력에 직면함.


☐ 8월 6일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부 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고 발언함.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131원)의 배상금을 독재 정부 피해자에 지급하라는 1995년 하와이(Hawaii) 법정의 판결 이행을 거부한 이후 미국을 방문하지 않은 바 있음.
- 또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그의 어머니 이멜다(Imelda)도 3억 5,300만 달러(한화 약 4,612억 원)에 이르는 벌금을 미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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