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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세안 미얀마특사, ‘미얀마 군부 추가 사형집행 감행 시 다음 단계 조치 이행’ 경고

미얀마 Borneo Bulletin, The Diplomat 2022/08/09

☐ 아세안(ASEAN) 미얀마 특사는 미얀마 군부가 추가로 사형집행을 감행할 시 아세안 차원에서 다음 단계의 대응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함.
- 8월 6일 프락 소콘(Prak Sokhonn) 아세안 미얀마 특사 겸 캄보디아 외무부 장관은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미얀마 군부가 정치범에 대한 추가 사형집행을 감행할 경우 아세안 차원에서 다음 단계의 대응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함.
- 미얀마 군부는 최근 4명의 민주화 운동가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바 있음.


☐ 아세안은 외무장관 회의 이후인 8월 5일 최종 공식발표를 통해 미얀마의 국내 폭력사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를 중단하기 위한 군부 차원의 조치가 부족하다고 비판함.
- 소콘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얀마 군부의 사형 집행은 아세안 차원의 중재 노력을 퇴보시키는 것이었으며 아세안 회원국들은 미얀마의 추후 상황에 따라 다음 단계의 조치를 검토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힘.
- 아세안은 미얀마가 평화 합의안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개최된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 대한 미얀마 군부 인사의 참석을 불허한 바 있음.


☐ 8월 5일 미얀마 외무부는 아세안의 비판에 반박 성명을 통해 아세안이 합의안 이행을 위한 미얀마 군부의 노력을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함.
- 미얀마 군부는 4명의 민주화 운동가들은 정치범이 아니라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킨 테러범으로서 처벌받은 것이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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