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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대외 무역 수지, 10억 유로 악화

헝가리 Index Hungary, Daily News Hungary, Zawya 2022/08/10

☐ 헝가리 중앙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6월 무역수지 적자가 증가함.
- 헝가리 중앙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6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18억 7,300만 유로(한화 약 15조 8,826억 원), 수입액은 24% 증가한 123억 4,400만 유로(한화 약 16조 5,126억 원)를 기록함. 
- 또한, 통계청 자료는 상반기 헝가리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고, 수입액은 27.4% 증가하여 무역수지가 10억 유로(한화 약 1조 3,377억 원)를 기록함.

☐ 무역수지 적자를 추동한 원인은 에너지 가격 상승임.
- 헝가리 언론사 포트폴리오(Portfolio)에 따르면, 무역수지 적자를 추동한 가장 큰 원인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었으며, 6월 천연가스는 가격이 추가로 상승했고, 유가는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여 단기간 내 무역수지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또한, 포트폴리오는 유럽 국가들의 경제 침체로 수출량이 감소할 수 있어 적자 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임.

☐ 경제 전문가는 무역 적자가 예상보다 더 컸으며,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힘.
- 경제 전문가 게르겔리 수판(Gergely Suppán)은 6월 무역 적자는 전망치보다 더 컸으며, 높은 산업 생산량과 공장도 가격이 수출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수요 증가와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량의 증가 폭이 더 큰 상황이라고 밝힘.
- 수판은 수 개월 뒤에는 신규 생산 능력과 반도체 부족 완화와 더불어 투자와 소비 둔화가 무역수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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