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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세안, 미얀마 군부 합의안 이행 전까지 아세안 회담 참석 배제

동남아시아 일반 The Laotian Times, Al Jazeera 2022/08/10

☐ 아세안(ASEAN)은 미얀마 군부가 아세안과의 5개 합의안 이행 상황을 진전시킬 때까지 아세안 개최 회담 참석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밝힘.
- 아세안은 최근 개최된 외무장관 회의를 통해 미얀마 군부가 평화를 위한 5개 합의안 이행 상황을 진전시킬 때까지 아세안 행사에 미얀마 군부 대표를 초청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 아세안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국내 인권침해 상황 개선 및 평화로의 이행을 위해 미얀마 군부와 5개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음.

☐ 미얀마 군정 외무부는 이에 아세안 회원국의 내정 간섭 불허 원칙을 내세우며 대응함.
- 미얀마 외무부는 국영 언론 글로벌뉴라이트 오브 미얀마(Global New Light of Myanmar)에 아세안 회원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 불허 원칙을 포함한 아세안 헌장의 준수를 강조하는 대응문을 게재함.

☐ 아세안의 미얀마 군부 인사 행사참석 배제 결정은 최근 미얀마 군부의 민주화 운동가 대상 사형 집행으로 국내외 파장이 발생한 가운데 이루어짐.
-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는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서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가 사형 집행은 아세안의 평화 이행 노력을 퇴보시킨 것이라며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음.
- 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은 7월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 국가지도자들을 만나 미얀마를 대상으로 더욱 강력한 대응조치를 이행할 것을 요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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